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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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무역·비관세조치·경제안보·디지털·원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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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7 02:58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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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무역·비관세조치·경제안보·디지털·원산지·상업적고려 6개 분야안덕근 "미국도 우리 정치상황 이해…조선업 협력 협상의 중요 자산"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5.16/뉴스1(세종, 제주=뉴스1) 이철 김승준 기자 = 16일 열린 2차 한미 통상 장관 회담에서 우리 정부는 미국에 상호관세와 품목별관세 등 관세 일체에 대한 면제를 재차 요청했다. 양국은 다음 주 2차 실무 기술협의를 시작으로 균형무역, 비관세조치, 경제안보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오후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협의를 진행한 후 이같이 밝혔다.안 장관은 "국별(상호)관세 및 품목관세 일체에 대한 면제를 재차 요청했다"며 "한국은 타국과 다르게 한미 FTA를 체결한 국가이고, 그로 인해 교역이 심화한 국가라는 점, 산업 협력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관세 문제가 불거졌다는 것을 충분히 설명하고 요청했다"고 했다.이어 "양국 교역에서 자동차, 철강 품목 관세가 중요하다는 점도 설명했다"며 "(2차) 기술협의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이라고 했다.양국은 다음 주부터 제2차 기술협의를 개최해 △균형무역 △비관세조치 △경제안보 △디지털교역 △원산지 △상업적 고려 등 6개 분야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우리 정부는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범정부 대표단을 꾸릴 계획이다.안 장관은 "디지털 교역 분야는 구글 지도 같은 것이고, 원산지 분야는 우리나라만의 이슈가 아니라 협의의 틀"이라며 "상업적 고려 분야도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미국측에서)제기된 바가 없는데, 다음 주 기술협의서 구체적 논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와 다른 점은 단순히 무역 균형이라는, 적자를 줄인다는 것을 넘어서서 산업협력에 중요한 파트너라는 것"이라며 "조선뿐 아니라 에너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미국 전략분야에 있어서 중요한 파트너라는 점을 미국과의 중요한 협의 자산균형무역·비관세조치·경제안보·디지털·원산지·상업적고려 6개 분야안덕근 "미국도 우리 정치상황 이해…조선업 협력 협상의 중요 자산"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5.16/뉴스1(세종, 제주=뉴스1) 이철 김승준 기자 = 16일 열린 2차 한미 통상 장관 회담에서 우리 정부는 미국에 상호관세와 품목별관세 등 관세 일체에 대한 면제를 재차 요청했다. 양국은 다음 주 2차 실무 기술협의를 시작으로 균형무역, 비관세조치, 경제안보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오후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협의를 진행한 후 이같이 밝혔다.안 장관은 "국별(상호)관세 및 품목관세 일체에 대한 면제를 재차 요청했다"며 "한국은 타국과 다르게 한미 FTA를 체결한 국가이고, 그로 인해 교역이 심화한 국가라는 점, 산업 협력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관세 문제가 불거졌다는 것을 충분히 설명하고 요청했다"고 했다.이어 "양국 교역에서 자동차, 철강 품목 관세가 중요하다는 점도 설명했다"며 "(2차) 기술협의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이라고 했다.양국은 다음 주부터 제2차 기술협의를 개최해 △균형무역 △비관세조치 △경제안보 △디지털교역 △원산지 △상업적 고려 등 6개 분야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우리 정부는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범정부 대표단을 꾸릴 계획이다.안 장관은 "디지털 교역 분야는 구글 지도 같은 것이고, 원산지 분야는 우리나라만의 이슈가 아니라 협의의 틀"이라며 "상업적 고려 분야도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미국측에서)제기된 바가 없는데, 다음 주 기술협의서 구체적 논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와 다른 점은 단순히 무역 균형이라는, 적자를 줄인다는 것을 넘어서서 산업협력에 중요한 파트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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