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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5-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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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남·수원·화성·천안·세종=연합뉴스) 김정진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6일 민심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수도권·충청권을 훑으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경기 성남·수원·화성에서 테크노밸리와 광역급행철도(GTX) 등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업적을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로 내세워 표심 잡기에 나섰다.신동욱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경기도지사를 지내며 경기 발전을 이끌었던 김문수의 저력을 확인하는 유세가 될 것"이라고 이날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판교역 앞 출근길 인사로 이날 일정을 시작한 김 후보는 안철수·양향자 공동선대위원장 등과 출근길 시민들에게 악수하며 인사를 건네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이어 수원 지동시장과 화성 동탄 센트럴파크를 찾아 유세를 벌였다.지동시장 유세에서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 광교 신도시 조성 등 도지사 재직 당시의 성과를 하나하나 거론했다.또 "서울 농과대학을 비롯해 농촌진흥원 연구소 등 수원만큼 농업 관련 기술인들이 많이 계시는 곳이 없다"며 "제가 앞으로 더 발전시켜서 대한민국에 바이오 농·생명 부문의 세계 최고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아울러 광교의 한국나노기술원, 경기 바이오센터 등을 언급하며 "과학기술 연구를 제대로 하는 과학기술 대통령이 되겠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김문수 후보, 동탄역 앞에서 공약 발표 (화성=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6일 경기 화성시 동탄역 앞에서 GTX 관련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2025.5.16 pdj6635@yna.co.kr 김 후보는 GTX 노선이 있는 동탄역 앞에서 서울·경기·인천 사이 6개 순환도로 구축과 전국 권역별 GTX 확대 도입 등이 담긴 'GTX로 연결되는 나라'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수도권 인구 급증과 1·2·3기 신도시 건설로 교통체증이 심화해 국민이 고통받는다"며 "기존 순환망을 지하화하고 기능을 보강하고 새로운 축을 만드는 게 시급하다"고 말했다.서울 내부 순환도로 중 고가도로 부분을 지하화하고 강변북로를 지하화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나머지 4개 순환도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환경부와 조달청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녹색 공공조달 활성화와 녹색 조달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김완섭(왼쪽) 환경부 장관이 16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임기근 조달청장과 녹색 공공조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환경부) 이번 협약은 공공구매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 조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환경부와 조달청은 △녹색제품의 공공시장 참여 확대를 위한 혜택(인센티브) 강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혁신수요 발굴 및 조달 연계 △녹색 조달기업 성장을 위한 부처 지원사업 및 홍보 지원 △공공조달 녹색전환과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협력 △사용 후 배터리 탑재 제품을 비롯한 순환경제 공공조달 제품 발굴·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입찰 평가 시 녹색기술인증 평가 배점을 확대하고, 저탄소제품 및 환경표지인증, 환경부장관 표창 기업 등 환경유공 기업에 대해서도 신규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또한 녹색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전시회 지원, 탄소중립 혁신제품의 시범구매와 해외 진출 지원도 추진된다. 이외에도 최소녹색기준제품을 확대하고 탄소성적표지 도입 검토, 공공조달의 녹색전환 체계 전환 연구 등 미래 대비 과제까지 전방위로 협력할 예정이다.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 녹색소비의 확대가 필요하다”면서 “환경보전과 경제성장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녹색제품 시장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임기근 조달청장은 “전략조달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가 탄소중립과 기후대응”이라며 “이번 환경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벤처·혁신 기업이 탄소중립의 길로 성큼성큼 나아가는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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