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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파면 사흘째, 윤석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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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06 20:45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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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파면 사흘째,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오늘도 대통령 관저를 떠나지 않았습니다.대신 탄핵 반대집회를 이끌어온 지지자들을 향해 또다시 메시지를 내놨는데요."좌절하지 말고 힘내라"며 "늘 곁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민주당은 '극우세력을 선동하는 관저 정치로, 또 대한민국을 흔들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첫 소식, 홍의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인을 통해 파면 이후 두 번째 입장을 내놨습니다.이번에도 자신을 응원해 준 지지자들만을 향한 메시지였습니다. 탄핵 반대 집회를 거론하며, '자유와 주권의 수호',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라고 추켜세웠고, '국민변호인단'을 향해 "좌절하지 말고 힘내라",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고 했습니다.파면 당일에도 '지지자들의 기대에 부응 못 해 죄송하다'고만 했던 윤 전 대통령.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난 자리에선 "대선에서 승리하길 바란다", 나경원 의원과의 차담에서도 "고맙다"는 말만 전했습니다.헌법재판소 결정을 존중한다거나, 반성과 사죄, 국민 통합의 표현은 지난 사흘 간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윤 전 대통령은 관저에서 퇴거할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파면 사흘째 저녁 청와대에서 나왔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달리, 여전히 한남동 관저에 머무르면서 사실상 '관저 정치'를 하고 있는 겁니다.정치권에서는 즉각 비판이 잇따랐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내란수괴가 관저 정치로 또 대한민국을 흔들려 한다"며 "사죄의 의사도 없이 극우 세력을 선동한다"고 맹비난했습니다. [황정아/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극렬 지지층을 선동해 자신의 안위를 지키겠다는 내란수괴의 후안무치함에 분노합니다."국민의힘 안에서도 쓴소리가 나왔습니다.[조경태/국민의힘 의원] "매우 부적절한 그런 행동이라 봅니다. 대통령이 헌법을 위반함으로써 탄핵을 당했으면 자중자애하고 자숙해야 된다…"윤 전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중에 서초동 사저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대통령경호처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통보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MBC뉴스 홍의표입니다.영상취재: 고헌주 / 영상편집: 조민우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이다. 특히 돌 이전 영아 3명 중 2명이 감염될 정도로 유행세가 심각하다. 폐렴으로까지 나아갈 수 있는 병이지만 치료제는 아직 없어 접종 등 예방의 필요성이 커진다.지난달 경기 지역의 산후조리원에서 4급 법정전염병인 RSV,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영아들이 집단으로 감염돼 비상이 걸렸다. 영유아가 걸릴 경우 폐렴으로도 이어지는 RSV. 연합뉴스 비슷한 시기 부산에서는 신생아가 잇따라 같은 산후조리원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돼 총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 해당 조리원에 짧게는 1주, 길게는 2주간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제주 등 전국 산후조리원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이어졌다.지난해 RSV에 걸린 0세 영아만 2199명, 올해는 3개월에 해당하는 12주 동안에만 785명이나 감염됐을 정도다.RSV는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한 비말로 전파된다. 딱딱한 표면에서 6시간 이상 감염력이 유지돼 물체를 통한 간접 전파도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1~2주 이내에 회복되지만, 영유아의 경우 감염 시 치명적일 수 있다. 특히 생후 6개월 미만 영아는 고위험군에 속한다.4~6일간 지속되는 잠복기에도 전파가 이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면역력이 있는 청소년과 성인은 증상이 없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바이러스를 영아들에게 감염시킬 수 있다.성인의 경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 후 회복되지만 영유아는 증상이 심각할 수 있다. 쌕쌕거리는 기침이나 콧물, 재채기, 발열,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면 바이러스가 하부 호흡기로 퍼져 폐로 통하는 기관지에 염증이 생긴 것을 의심해야 한다. 심한 경우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악화해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전문가들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RSV 예방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30초 이상 손을 꼼꼼히 씻고, 영유아가 사용하는 식기나 장난감 등을 주기적으로 소독해야 한다. 또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사람이 많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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