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해킹DB판매처*@텔howDB 사법리스크 덜어낸 이재명…1강 구도 이변 없나김두관 7일 대선 출마선언…전당대회 이어 도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이 선고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12.3. 윤석열 비상계엄을 해제한 대한민국 국민께 드리는 감사문에 대한 수정안’ 표결을 마친 뒤 시계를 보고 있다. [연합][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금명간 당 대표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대선준비 모드에 돌입한다. 비명(비이재명)계에선 김두관 전 의원이 조기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다른 주자들은 당내 경선 참여 여부를 둔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당내에선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사법리스크를 덜어낸 이 대표의 1강 구도에는 이변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르면 내주 초 당 대표직을 사퇴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당헌 25조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이 대선에 출마하고자 하는 때에는 대통령선거일 1년 전까지 사퇴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이 대표는 ‘예외 조항’의 적용을 받게 될 전망이다. 당헌 88조는 “특별하고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당무위원회의 의결로 당대표 및 최고위원의 사퇴 시한을 달리 정할 수 있다. 이 경우 당대표 및 최고위원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때에는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전까지 사퇴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게 된 조기대선은 이같은 특별사유에 해당된다.이 대표의 사퇴 시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국무회의를 통해 대선일을 확정할 것으로 보이는 8일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보다는 대선일이 지정되고 사퇴하는 것이 모양새가 낫지 않겠냐는 얘기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가 사퇴하면 민주당도 공식적인 대선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고 당내 경선 관리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출범 등 당무를 책임지게 된다.이 대표 1강 구도 속 비명계 주자들의 출마 여부도 당내 관심사다. 윤 전 대통령 파면 전 이 대표가 무죄를 선고받아 대권가도에 파란불이 켜지면서 비명계의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