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의 초대형 교도소인 '테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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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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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의 초대형 교도소인 '테러범수용센터(CECOT·세코트)' 내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 시설은 최대 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교도소로, 흉악범과 갱단 조직원들이 수감된 곳입니다. 맷 게이츠 전 미국 하원의원은 10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세코트를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영상 속 수감자들이 미국에서 추방된 베네수엘라 갱단 '트렌 데 아라과'(Tren de Aragua·베네수엘라 갱단) 조직원들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영상은 미국 하원의원단이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과 함께 테러범수용센터를 시찰하는 과정에서 촬영됐습니다. 영상에는 철창에 바짝 붙어 소리를 지르거나 상의를 벗고 문신을 드러낸 수감자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현장을 방문한 안나 폴리나 루나 의원은 "오늘 악을 봤다.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MS-13 조직원이 유아 살해 장면을 목격했다고 고백하는 것을 들었고, 50명 이상을 살해했다는 자백도 있었다"며 "어린 시절 조직에 끌려간 이들은 영혼과 인간성을 짓밟힌 채 살인자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수감자 중 일부는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버지니아, 텍사스 등에서 불법 체류하다 여러 차례 추방된 인물들"이라며, 민주당 의원들이 이들을 옹호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교도소인 테러범수용센터는 2023년 문을 열었으며, 엘살바도르 정부의 강경한 갱단 척결 정책을 상징하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제작 | 이 선 영상출처ㅣX@FmrRepMattGaetz #지금이뉴스[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개혁신당·민주노동당, 이렇게 4개 정당 소속 21대 대통령선거 출마자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낸 10대 정책 공약을 보면, '기후 위기·에너지전환' 의제를 10대 공약 중 한 꼭지로 채택한 대선 후보는 두 명에 불과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다. 이 후보는 관련 의제를 10대 공약 가운데 맨 끝에 뒀고, 권 후보는 다섯 번째로 제시했다. 반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별다른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1997년 대선후보 TV 토론회 도입 후 처음으로 이번에 '기후 위기'를 공식 토론 주제로 정한 바 있다. '기후 민주시민' 비중이 국민 3명 중 1명꼴이라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오는 현실에서, 대선 후보들은 전반적으로 국민의 기후 위기 인식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재명 '산업 구조 탈탄소 전환' = 이재명 후보는 기후 위기 대응과 산업구조 탈탄소 전환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미래세대를 위해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가장 먼저 제시한 이행 방안은 선진국 책임에 걸맞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이다.구체적으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 달성·2035년 이후 감축 목표 수립 △중간 감축 목표치를 담은 탄소중립기본법(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녹색성장 기본법) 개정 △2028년 제3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내걸었다.이 후보는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전환 가속화도 약속했다. 2040년까지 석탄화력발전 폐쇄와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주민이 소득으로 돌려받는 햇빛·바람 연금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이행 방안으로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탄소 중립 산업 전환으로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해 20GW 규모 남서해안 해상 풍력 전력망을 구축하고, 전국에 RE100(최소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을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100% 조달하는 캠페인) 산업단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정의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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