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실시간증권디비판매처!~텔carrotDB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 인근에서 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서 가수 이승환이 공연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판해온 가수 이승환이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한 잔 하겠다”며 환호하는 등 문화 예술계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이승환은 4일 소셜미디어(SNS)에 “오늘 드림팩토리(자신의 회사)에서 한 잔 하겠습니다”라며 “공연 기간 중엔 술 안 마시는 데다 이비인후과 의사분도 안 된다고 하셨지만 나도 살고 나라도 산 날, 어떻게 안 마실 수가 있겠냐”고 했다.이어 “우리의 헌법은 정교하고 우리의 민주주의는 굳건하다”며 “대한민국 만세다”라고 덧붙였다.이승환은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탄핵 찬성 집회에서 공연하는 등 윤 전 대통령의 탄핵을 꾸준히 주장해왔다. 이를 문제 삼아 자신의 경북 구미 공연을 취소한 김장호 시장과 구미시를 상대로 법원에 2억50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배우 김규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파' '면' 해시태그 게시물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규리도 이날 SNS에 컵라면에 담긴 ‘파’와 ‘라면’을 찍어 올리며 게시물 하단에 해스태그로 ‘파’ ‘면’을 적었다.변영주 감독은 SNS에 헌법재판소의 선고 내용을 담은 영상을 올리고 “방 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영상에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하자 손뼉을 치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조정래 감독은 이날 일간스포츠를 통해 “탄핵 심판에서 인용이 되자마자 눈물이 났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상식적이고 당연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