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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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좀 업그레이드해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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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0 17:37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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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좀 업그레이드해서 500마력의 출력을 내는 이 엔진은,영화 내의 티거는 당연히 레플리카일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보다 보니 아무래도 진짜 같은 겁니다. 이게 진짜 라는건 셔먼과의 1:1 전투에서 후방을 보여줬을 때인데, 후방의 머플러 커버에 구멍이 뚫려 있었던 겁니다. 이건 똭 봐도 보빙턴 박물관의 바로 그 티거였거든요.저걸 끌고 나와서 영화를 찍었냐?돈 많이 들어갔을 듯..아무튼 미국은, 일단 M46이 좀 급하게 급조된 면도 있었기 때문에, 원래 개발하기로 한 신형 전차의 계획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는데, 소련과의 냉전마저 점점 치열해지자 미국은 서둘러 신형 전차의 개발을 마무리했는데 그게 M47 패튼전차 되겠습니다.이걸 영국군이 줏어와서 수리한 후. 씹고 띁고 맛보면서 분석한 후에 지금까지 저렇게 살아 있습니다. 영화 FURY에 출연한 독일군 전차가 바로 이놈.이렇게 연장된 차체는 M26과 M46을 구분하는 중요 식별 포인트가 되었고,중공군 JS-2중전차그에 걸맞는 변속기와 조합. 꽤 괜찮은 기동성을 부여해 주는데요.이게 그냥 대충 봐도 포스가 장난이 아닌지라, 똥꼬에 불붙은거마냥 호들갑을 떨면서 M26을 개량하기로 합니다.1950년 11월에 M46 패튼을 또 한국으로 급히 보내오게 되는데, M46은 한국에 도착해선 지난 채피 경전차가 당한 설움을 복수하며 T-34를 일방적으로 줘패고 다녔습니다.만약, 중공군의 JS-2가 직접 연합군 전차와 격돌하였다면, 기갑 전투의 양상이 조금은 달라졌을 수도 있을 것이지만, 그래봤자 최대 50대 미만의 JS-2로는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특히 독일의 전차들은 강력하고, 튼튼하며, 특히 조준장치가 매우 뛰어났다..라는 이야기를 하지요.다음 편에서 계속됩니다. ㅎㅎ소련의 이익에 모택동과 김일성을 동원한 건데 정말 보기 좋게 모택동이 당하죠. 이 이야기는 6.25 한국전쟁 시리즈에서 재미있게 하도록 하겠습니다.소련 전차들이 원래 높이가 좀 낮긴 했지만, 이건 거의 바닥에 붙어있는 정도의 낮은 전고(2.45m)에, 48구경장 122mm 주포. 전면 장갑이 100mm는 훨씬 넘어 보이는 게(실제 110mm) 기하학적인 경사 장갑까지 적용시켜서 이걸 실제로 전쟁터에서 만나면 어떻게 될까. 매우 불안함에 전전긍긍 했는데요.사실, 전후 서방세계 전차의 표준으로 군림하게 된 M47, M48, M60 시리즈의 시작판이라 할 수 있는 이 M46 패튼 전차는, 소련의 신형 전차에 대한 충격과 공포 속에 급박하게 개발된 물건이다 보니 역시나 또 좀 문제가 있었고,한국전쟁에 투입된 유엔군의 전차는 크게 미국과 영국제를 빼면 딱히 이야기할게 없습니다. 아군으로서 처음으로 투입된 건 당연하게도 미제였고, 휴전 때까지 미제 전차가 주를 이룹니다. 지난 편에 잠시 영국제 전차 이야기를 했으니 이제 다시 미군 이야기로 돌아와서.일단 M26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엔진 문제부터 해결하기로 하는데, 지난 편에서 몇 번 나왔습니다만, M26은 어울리지 않게도 500마력짜리 포드 GAA V8 가솔린엔진을 썼죠. 바로 셔먼 M4A3에 들어갔던 엔진이고.M46 패튼이 블로그에서 다루는 로켓. 무기. 엔진과 같은 분야들은 포스팅을 하면 할수록 2차대전의 독일 기술이 빠지질 않아요. 아니 거의 대부분이 2차대전 독일의 기술을 가져와서 발전시켜 나간 것들입니다. 미국도 소련도 그 외 다른 나라 들고.. 2차대전 나치 독일의 기술에서 1도 자유롭지 않습니다.중국은 소련에게 받은 50대 정도의 JS-2 중전차중에서 일부를 6.25대 실전에 투입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연합군 전차와 포화를 주고받은 적은 없다고 하는군요.M26의 개량형인 M46을 기본으로, 포탑을 비롯한 차체 등이 완전히 새로 설계한 놈으로 바뀌었고, 엔진과 미션이 강력한 놈으로 바뀌면서 제대로 된 파워팩의 개념까지 구현되죠.2차대전이 종식된 1945년. 당시 소련은 독일 베를린에서 9월 7일 대독 승전 퍼레이드를 화려하게 거행했었는데, 거기에서 소련 놈들이 깜짝 놀랄만한 전차를 선보입니다.뒤쪽 펜더 위의 배기 머플러. 그리고 뒤쪽 톱니 모양의 구동륜 아래의 작은 텐션 아이 들러 휠이 M46 식별 포인트극장에서 영화 FURY를 봤을 때 눈을 의심했습니다.근데, 이후 미군의 전차는 M47로 넘어가면서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가 되어 단명한 전차가 됩니다.1951년 홍천 M26 퍼싱30톤을 약간 상회하는 정도의 무게를 가진 M4A3에서는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았지만, 기본적으로 40톤은 넘어가는 M26에서는 좀 약했던 것이 사실인데요.이게 자세히 알아보니;;JS-3 스탈린 전차입니다.일단 배가 부르도록 욕을 먹고 가열차게 까였던 엔진을 800마력짜리 컨티넨탈 AV-1790-3으로 바꾸고,2차대전 최고의 맹수전차라고하면 단연 티거를 떠올릴 텐데,사실 중국의 6.25 참전은 굉장히 이야깃거리가 많은데,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모택동이 스탈린에게 속았습니다.노획 당시의 티거 131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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