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어제(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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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5-12-2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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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어제(25일) 오전만 해도 이렇게 춥진 않았는데 하루 사이 마치 냉동고에 들어간 듯한 날씨로 변했습니다.이번 추위는 영하 30도의 찬 공기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몰려온 건데, 이런 기습한파가 올겨울 반복될지, 박하정 기자가 살펴봤습니다.<기자>출근시간대인 오늘 아침 8시, 서울의 수은주는 영하 11.8도까지 내려갔습니다.어제 같은 시각엔 영하 3.3도였는데 하루 만에 10도 가까이 떨어진 겁니다.기온은 어제저녁부터 급격히 내려갔습니다.한반도 북동쪽 상공 5km 지점에 찬 공기 덩어리에서 떨어져 나온 절리 저기압이 자리 잡았기 때문입니다.북쪽의 찬 공기를 머금고 흘러 온 이 저기압이, 영하 30~40도의 한기를 우리나라 쪽으로 밀어 넣고 있는 겁니다.[정현화/기상청 예보관 : 5km 상공으로 영하 30도 찬 공기가 내려오고, 지상에서는 찬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이 차가운 공기는 무거워 우리나라와 가까워지면서 하강하게 되는데, 하강 기류는 다시 한반도 북서쪽에 있던 차가운 대륙 고기압을 발달시키는 효과를 낳습니다.이런 탓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는 한파 경보가 이번 달 들어 처음 전국 곳곳에 발효됐습니다.강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고 일요일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기습 한파는 이번 겨울 반복될 전망입니다.기상청은 다음 달엔 날짜별로 기온 변동의 폭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더라도 영상과 영하를 큰 폭으로 오갈 거라는 얘기입니다.이번 겨울은 북극해 해빙 감소로 기온의 변동성이 커진 데다, 오늘처럼 갑작스러운 한기를 동반한 저기압이 가세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요동치는 현상이 잦아질 거란 분석입니다.(영상편집 : 이승열, 디자인 : 서승현·전유근)<앵커>어제(25일) 오전만 해도 이렇게 춥진 않았는데 하루 사이 마치 냉동고에 들어간 듯한 날씨로 변했습니다.이번 추위는 영하 30도의 찬 공기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몰려온 건데, 이런 기습한파가 올겨울 반복될지, 박하정 기자가 살펴봤습니다.<기자>출근시간대인 오늘 아침 8시, 서울의 수은주는 영하 11.8도까지 내려갔습니다.어제 같은 시각엔 영하 3.3도였는데 하루 만에 10도 가까이 떨어진 겁니다.기온은 어제저녁부터 급격히 내려갔습니다.한반도 북동쪽 상공 5km 지점에 찬 공기 덩어리에서 떨어져 나온 절리 저기압이 자리 잡았기 때문입니다.북쪽의 찬 공기를 머금고 흘러 온 이 저기압이, 영하 30~40도의 한기를 우리나라 쪽으로 밀어 넣고 있는 겁니다.[정현화/기상청 예보관 : 5km 상공으로 영하 30도 찬 공기가 내려오고, 지상에서는 찬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이 차가운 공기는 무거워 우리나라와 가까워지면서 하강하게 되는데, 하강 기류는 다시 한반도 북서쪽에 있던 차가운 대륙 고기압을 발달시키는 효과를 낳습니다.이런 탓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는 한파 경보가 이번 달 들어 처음 전국 곳곳에 발효됐습니다.강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고 일요일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기습 한파는 이번 겨울 반복될 전망입니다.기상청은 다음 달엔 날짜별로 기온 변동의 폭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더라도 영상과 영하를 큰 폭으로 오갈 거라는 얘기입니다.이번 겨울은 북극해 해빙 감소로 기온의 변동성이 커진 데다, 오늘처럼 갑작스러운 한기를 동반한 저기압이 가세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요동치는 현상이 잦아질 거란 분석입니다.(영상편집 : 이승열, 디자인 : 서승현·전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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