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여행후기

메조소프라노 신현선·테너 윤정수의 이중창, 낭만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25-05-09 23:28 조회1회 댓글0건

본문

메조소프라노 신현선·테너 윤정수의 이중창, 낭만의 메조소프라노 신현선·테너 윤정수의 이중창, 낭만의 절정을 선사하다 6월 4일 롯데콘서트홀, 사랑과 클래식이 만나는 밤 서울클래식오케스트라, 클래식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하다 “낭만이 흘러넘치는 밤, 클래식이 설렘을 연주한다.”서울클래식음악협회(회장 조윤서) 산하 서울클래식오케스트라(지휘 정병휘)가 6월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Romantic Classic’을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낭만주의 시대의 아름다움을 가득 담은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메조소프라노 신현선과 테너 윤정수가 무대에 올라 달콤하고 열정적인 목소리를 들려주며,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정병휘의 섬세한 해석으로 관객들을 로맨틱한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한다.1부에서는 독일 낭만주의 작곡가 C. M. 폰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 서곡으로 막을 열고, 이탈리아·오스트리아·프랑스·미국을 아우르는 명곡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신현선은 ‘Non ti scordar di me(나를 잊지 말아요)’와 ‘Hymne à l’amour(사랑의 찬가)’를, 윤정수는 ‘Dein ist mein ganzes Herz(그대는 나의 전부)’와 ‘Be My Love’를 선보인다. 특히 두 성악가가 함께 부르는 ‘Tonight’(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과 ‘축배의 노래’(라 트라비아타)는 이번 무대의 하이라이트로, 클래식 팬은 물론 처음 공연장을 찾는 관객에게도 큰 감동을 예고한다.2부에서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전 악장이 연주된다. 이 곡은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새로운 땅에 대한 경이로움을 동시에 담은 작품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조윤서 서울클래식음악협회장은 “이번 연주회는 ‘로맨틱 클래식’이라는 부제에 맞게 사랑을 주제로 한 테너와 메조소프라노의 이중창 협연과 대중이 사랑하는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을 연주합니다. 앞으로 서울클래식오케스트라는 클래식을 대중에게 쉽고 친근하게 소개할 수 있는 연주로 다가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입장권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다. 이번 여름, 낭만 가득한 클래식의 향연 속에서 특별한 밤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앵커]멸종 위기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한 쌍이 지난해 10월 서해 가로림만에 방류됐는데요.위치 추적 장치로 동선을 분석했더니 수백 킬로미터를 이동하며 자연 생태계에 건강하게 적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성용희 기자입니다.[리포트]철장이 열리자 주저 없이 바다로 뛰어드는 물범.다른 한 마리도 곧이어 헤엄치기 시작합니다.지난해 10월 서해 가로림만에 방류된 점박이물범 한 쌍입니다.2023년과 지난해 봄 동해안에서 탈진 상태로 구조된 뒤 야생 적응 훈련을 거쳐 방류된 겁니다.바다로 돌아간 지 7개월, 물범들은 어떻게 됐을까.수컷인 '봄'은 태안 앞바다를 거쳐 열흘 만에 북방한계선에 다다랐고, 한 달 뒤엔 400km 떨어진 북한 신의주에서 신호가 포착됐습니다.암컷 '양양'은 방류 이틀 뒤 제부도 인근에서 신호가 잡혔고, 이튿날 인천 덕적도에 도착한 뒤 서해 먼바다로 진출했습니다.이후 신호가 끊겼지만, 추적 장치 배터리가 소진됐거나 활동 과정에서 손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안용락/국립해양생물자원관 다양성본부장 : "원래 살던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게 확인됐고, 충분히 야생에 잘 적응했다고 판단했습니다."]두 물범이 엇갈린 동선을 보인 것은 서로 다른 무리에 섞여 들어갔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이곳 가로림만에는 점박이물범 10여 마리가 서식 중인 것으로 추정됩니다.회유성 동물임을 감안하면 두 물범이 가로림만에서 재회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권경숙/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장 : "가로림만의 생물 다양성이 높기 때문에 먹이원이 풍부해서 점박이물범이 서식하기에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건강하게 야생으로 돌아간 점박이물범들.위치 추적 자료는 물범 생태 연구와 서식지 보존에 활용될 계획입니다.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화면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충남 태안군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메조소프라노 신현선·테너 윤정수의 이중창, 낭만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