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대선 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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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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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김문수 국민의힘·권영국 민주노동당·이준석 개혁신당·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1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의 첫 TV토론이 시작됐다. 각 후보들은 자신의 강점을 내세우며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단기적으로 지금같은 불경기에는 정부가 조정 역할을 해야 한다”며 “곧바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추경을 해서 내수 경제를 살리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장기적으로는 성장 동력을 회복해야 한다”며 “첨단 기술 산업과 재생에너지 산업, 문화산업 육성을 통해서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내고 그 속에서 공평한 성장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김문수 후보는 “일자리가 복지”라며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역설했다.김 후보는 “지금 우리나라 청년 50만명 이상이 그냥 쉬고 있는데, 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일을 하며 결혼도 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게 하겠다”며 “규제를 과감히 격파해 제혁파위원회를 만들고 규제혁신처를 만들어 규제를 완전히 풀겠다”고 했다.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호텔경제론’을 직격했다. 이 후보는 “이재명 후보는 호텔 예약을 취소해도 돈만 돌면 경제가 살아난다며 돈풀기식 괴짜 경제학을 말씀하셨다”며 “경제 성장은 그런 식으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우리는 스스로 먹고 사는 나라다. 국제과학기술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 수 있다”며 “포퓰리즘이 아닌 실력으로 돈 풀기가 아닌 교육과 생산성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성장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본질은 생산성의 향상”이라며 “우리는 스스로 먹고 사는 나라다. 국제과학기술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권영국 후보는 “노동자, 농민, 자영업자,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이주민들까지 이들의 삶이 더 이상 밀려나서는 경남 합천 시민들로 구성된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가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 정부 기념식이 열린 18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전두환의 호(號)를 딴 '일해공원'의 명칭 변경을 촉구했다. 김한영 기자 경남 합천 시민들이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 정부 기념식이 열린 18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전두환의 호(號)를 딴 '일해공원'의 명칭 변경을 촉구했다.합천군민들로 구성된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이하 '합천군민운동본부') 회원들은 18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 민주의문 앞에서 '일해공원' 명칭 폐지를 요구하며 서명운동을 벌였다.'일해'는 전두환의 호로 일해공원은 지난 2004년 8월 '새천년 생명의 숲'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준공됐다. 그러나 합천군은 2007년 1월 공원 명칭 공모를 거쳐 전두환의 호를 따 '일해공원'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해당 공원은 전두환을 미화하는 상징물로 꾸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합천군은 전두환의 고향이다.합천군민운동본부는 △전두환 미화공원 명칭 폐지 및 잔재 청산을 위한 입법 추진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 실현 △민주주의 정신을 훼손하는 기념물 정리 등을 촉구했다.이들은 '전두환 미화는 민주주의에 대한 모욕', '국회는 청산 법안을 즉각 발의하라'는 문구가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 제기를 독려했다. 이번 입법 촉구 활동은 합천군민운동본부를 비롯해 '광주시민단체협의회 5·18특별위원회', '5·18기념재단'이 공동 주관한다.합천군민운동본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역사 왜곡에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며 "청산되지 않은 역사는 반복된다. 국회는 이제라도 전두환 잔재 청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이메일 :jebo@cbs.co.kr카카오톡 :@노컷뉴스사이트 :https://url.kr/b71afn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진실엔 컷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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