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제 정순택 대주교의성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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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5-12-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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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정순택 대주교의성탄 메시지가 발표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 서울 명동성당으로 가보겠습니다. [정순택 / 대주교] 사랑 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성탄을 맞아 강생하신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 그리고 이 땅의 모든 분들에게 충만히 내리기를 기도합니다. 특히 삶의 상처와 외로움, 고립과 불평등 속에서 고단한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희망의 빛이 넉넉히 스며들기를 기도합니다. 올해 우리는 '희망의 순례자들' 희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성탄을 맞고 있습니다. 순례의 길에서 우리는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언제나 우리와 함께 걸어오신 주님을 더욱 깊이 체험하였습니다. 그래서 올해 성탄의 신비는 우리 마음에 새 힘을 주며 구원의 희망을 다시금 밝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동박 박사들이 별빛의 부르심에 응답해아기 예수님을 찾아 나섰듯, 우리도 이 시대의 어둠 속에서 작은 사랑의 불빛을 들고 희망의 여정을 이어가야 하겠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고통과 외로움의 자리에 있는 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곧 아기 예수님을 만나는 길입니다. 일상에서 나누는 작은 친절과 한 사람을 품어주는 따뜻한 마음이 바로 성탄의 신비를 드러내는 가장 구체적인 표지입니다. "임마누엘,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약속은 우리가 서로에게 다가갈 때 더욱 선명히 드러납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인간이 되셨다는 사실은 모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가장 깊은 근거입니다. 인간은 하느님과 친교를 이루도록 창조되었으며, 그 친교는 이웃과의 연대와 나눔으로 구체화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교만과 이기심은 이 친교를 약하게 하고때로는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며 공동체까지 흔들리게 합니다. 바로 이 상처를 치유하시기 위해, 주님께서는 스스로 낮아지시어 우리 삶의 가장 깊은 어둠 속까지 내려오셨습니다. 이것이 성탄의 참된 은총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라고 외칩니다. 성탄을 준비한다는 것은 우리 마음의 교만을 낮추고 분열과 단절의 골짜기를 메우며, 서로를 향한 굳은 마음을 평화의 '온전함'으與 "개혁 슈퍼위크"…국힘 "악법 날치기" 위헌 논란, 땜질 수정…與 '졸속입법' 도마 국회서 "2시간짜리 계엄"…장동혁, 또 논란 주호영 사회 거부에…의장단 내 갈등 표출 우원식, 작심발언…"국민 보기에 부끄럽다" 연합뉴스 여야는 무박 3일간 펼쳐진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정국'에서 결국 접점을 찾지 못한 채 정쟁을 되풀이했다. 국민의힘은 밤샘 필리버스터로 비판 일색이었고, 여당인 민주당은 다수 의석으로 야당의 요구를 찍어 누르며 입법을 강행했다. 급기야 중재자인 의장단 내 갈등까지 폭발했다.국회에서만큼은 '성탄의 기적'이 없었다.땜질 처방으로 졸속 논란 자초한 與 지난 22~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은 총 4건이다. △정치개혁특위 구성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계획 승인 안건은 여야 합의 의결됐지만,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은 민주당 주도로 처리됐다. 민주당은 자신들의 계획대로 입법을 강행했다. 국민의힘이 신청한 필리버스터를 의석 수를 앞세워 종결시키면서 지지층이 강하게 요구해 온 두 쟁점 법안을 연내 처리하는 데 성공했다.야당이 무기력한 사이 민주당은 땜질 수정을 거듭하며 '졸속 입법'이라는 비판을 자초하기도 했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은 법안의 위헌 요소를 최소화하다 보니, 대법원 예규안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은 상정일까지 미루고 막판까지 수정을 이어갔다.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개혁입법 슈퍼위크"라고 치켜세우자, 국민의힘 최은숙 원내수석대변인이 "슈퍼악법 날치기 위크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맞받아칠 정도로 엇갈린 평가가 나왔던 배경이다.필리버스터 중 尹 두둔한 장동혁의석수에서 밀리는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여론전을 펼쳤지만, 그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필리버스터는 소수 야당의 최후 저항 수단으로 여겨지지만, 쟁점법안에 앞서 민생법안까지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진행한 탓에 '민생 발목잡기'라는 비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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