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적게 신경 써야 한다.좋은 삶을 살려면,자기 계발서 읽기를 좋아하시는 분윌리엄 제임스는 어릴 적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병마에 시달렸습니다. 일시적으로 눈이 안 보였던 적도 있고, 심각한 위장 장애로 구토하는 일이 잦아 음식을 신중히 가려 먹어야 했습니다. 그는 건강 탓에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 친구가 없었으며, 학문적 소질이 특출나지도 않았습니다.모든 일을 수용하라,오늘 가져온 책은 <신경 끄기의 기술>입니다. 책 소개에 따르면 이 책은 고통을 '도구'로 트라우마를 '힘'으로, 그리고 문제를 '조금 더 나은 문제'로 바꿀 수 있는 책입니다. 또한 원하는 바를 성취하는 법이 아닌 포기하고 내려놓는 법에 대해 말하는 책입니다.스타트업 초기에 난 매일 발버둥을 쳤지만, 어찌할 바를 몰랐고 결과가 안 좋을까 봐 (또는 아무 결과가 없을까 봐) 두려웠다. 그때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선생님의 조언이 내게 손짓했다. 그건 마치 주문과도 같았다.6장. 넌 틀렸어, 물론 나도 틀렸고목차그러나 그는 중요하지 않는 일에 신경을 끄고, 완벽하고자 하는 욕망을 버리고 덜 틀리는 삶을 추구하며 지금은 과거와는 180도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데요.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작가님은 본인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밀을 책 <신경 끄기의 기술>에 기술하고 계십니다.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는 건, 분명히 뭔가 잘못된 게 있다는 뜻이다. 당신이 날이면 날마다 거기에 시무룩하게 앉아 있다면,그건 당신이 이미 뭔가를 놓치고 있다는 뜻이다.일상이 너무 복잡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7장. 실패했다고 괴로워하지 마5장. 선택을 했으면 책임도 져야지욕심이 꽤나 많고, 여러 가지 일을 벌이다가 지치고, 그렇게 무기력하게 살다가 다시 무언가를 벌이는 일이 습관이 된 저로서, 가장 필요한 기술들이 담긴 책이라고 생각해 독서하게 되었습니다.그는 집안의 인맥 덕분에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했으나 곧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고, 아마존 열대우림으로 모험을 떠났습니다. 이곳에서 그는 천연두에 걸려 거의 생을 마감할 뻔했고, 허리 통증 때문에 남아메리카 한복판에 홀로 남겨졌다가 용케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마이클 조든은 "난 살아오면서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다. 그게 내가 성공한 이유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삶이 너무 복잡하다고 느끼시는 분대체 왜 이러는 거지?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하지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일에 대한 책임을 지며, 진짜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찾아내는 게 아닐까요?예전 우리 할아버지 시대 같으면 기분이 더러울 때 아마 이렇게 중얼거렸을 겁니다.(** 참고로 이 말을 결코 자기 비하를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마크 맨슨은 <신경 끄기의 기술>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일은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전환시키려고 애쓰는 것보다, 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건전하게 해소하는 능력이 아닐까요?4. 중요한 것을 찾겠다고 가만히 있으라는 말이 아니다.이 어리숙함을 버티고, 진짜 자신을 찾는 과정을, 마크 맨슨은 '좋은 현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 중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불안함과 조급함을 버텨야만 성장할 수 있습니다.“그렇게 가만히 있지 말고, 뭐라도 해라. 그러면 답을 얻게 될 테니.”성장은 끝없는 반복 과정이다. 우리는 새로운 것을 알게 될 때 ‘틀린’ 것에서 ‘옳은’ 것으로 나아가는 게 아니라, 틀린 것에서 약간 덜 틀린 것으로 나아간다. 또 다른 것을 알게 되면 약간 덜 틀린 것에서 그보다 약간 덜 틀린 것으로 나아간다. 이 과정이 반복된다. 우리는 끊임없이 진리와 완성을 향해 나아가지만실제로 거기에 도달하지는 못한다.더 많이 신경 쓸 게 아니라,내 인생이 잘못된 걸까?5. 신경 끄기의 기술 책이 궁극적으로 말하는 것긍정주의와 소비주의 문화가 널리 퍼짐에 따라 우리는 수용과 긍정을 내면화해야 한다는 믿음을 주입받아 왔습니다.마크 맨슨<신경 끄기의 기술> 책 리뷰해 보겠습니다.저는 욕심이 많아 제가 수용 가능한 범위 이상의 일을 벌이고 스스로 지치고는 하는데, 저에게도 신경 끄기의 기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9장. 결국 우린 다 죽어3장. 왜 너만 특별하다고 생각해?고통스럽겠지만,그게 다 신경을 다른 데로, 그러니까 훨씬 더 중요하고 힘을 쏟을 가치가 있는 일로 돌릴 경우에 필연적으로 생기는 일이다. 가치관을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내적·외적으로 저항에 부딪힐 것이다. 무엇보다 불안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내가 지금 뭘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할 것이다. 곧 알게 되겠지만,그건 좋은 현상이다.좋은 하루 보내세요안녕하세요, 미네모네입니다[감사의 말]삶의 기회가 없는 것처럼 보일 때, 고통과 실망뿐으로 가득한 삶을 체험하게 되었을 때, 제임스는 한 가지의 다짐을 합니다.수학 선생님은 종종 이런 말을 했다. “문제가 안 풀릴 때는 가만히 앉아서 고민만 할 게 아니라 일단 애를 써봐.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도 일단 무작정 애를 쓰다 보면 결국엔 머릿속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거야.”더 긍정적인 경험을 하려는 욕망 자체가 부정적인 경험이다. 그리고 역설적이게도,부정적인 경험을 받아들이는 것이 곧 긍정적인 경험이다.중요하지 않은 일에 신경을 끄고, '진짜 할 일'에만 신경을 쓰는 일은 처음에는 힘들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다 여러 가지 일을 잘 하며 살고 있는데 나 혼자만 멍청이가 된 기분이 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그리고 가혹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삶에 더 큰 책임감을 가질수록, 삶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신경 끄기의 기술> 책 속 좋았던 문장들입니다.8장. 거절은 인생의 기술이야마크 맨슨은 제임스의 사례를 예로 들어 말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선택을 하고, 우리가 한 일에는 항상 자신의 책임이 들어 있다고요.하지만 요즘은 수많은 SNS 사진들이 우리를 그렇지 못하게 만듭니다.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는 것 같은 사람들이 세상에 넘쳐나고 우리는 스스로를 불신하기 시작합니다.어느 날 밤, 철학자 찰스 퍼스의 강의록을 읽던 제임스는 작은 실험을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날부터 1년 동안내 삶에서 일어나는 일은 뭐든 100% 내 책임이라고 믿으며 살아보겠다는 다짐을 일기에 적었다.이 기간만큼은 실패에 대한 생각은 제쳐둔 채 있는 힘을 다해 자신의 상황을 바꿔보기로 한 것이다. 그래도 나아지는 게 없다면, 그건 자신에게 상황을 바꿀 힘이 없다는 뜻이므로, 그때 목숨을 끊기로 했다.2장. 해피엔딩이란 동화에나 나오는 거야우리는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그 방향이 '완벽함'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틀리고 있지만, 과거의 우리는 조금 더 많이 틀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삶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십시오. 내 삶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모든 사람에게 '예'라고 말하라, 등등의 믿음을요.다른 사람보다 훨씬 더 끔찍하고 무거운 상황을 버텨야 하는 누군가는 있지만, 그리고 이겨내기 힘든 환경 속에 살게 되는 사람도 있지만 결국 우리는 우리 자신을 책임져야 합니다.)신경 끄기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