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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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5-08-0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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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시가·담배, 주류 매장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박연수 기자 [헤럴드경제=박연수·강승연 기자] “한궈즈자오(韩国制造, 한국 제조입니다.)”지난 7일 방문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빨간색 중국 여권을 들고 결제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계산대에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위챗페이, 알리페이 등 큐알코드가 붙어 있었다. 안내판에도 중국어가 한국어보다 크게 적혀 있었다.담배·시가 코너와 주류 코너에 관광객이 몰렸다. 제품이 다 팔려 텅 빈 시가 진열대도 보였다. 1000달러(138만원) 이상 고가 제품도 동이 났다. 매장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시가를 판매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이 팔려 놀랐다”며 “하루 평균 20팀 이상 방문하고, 95%가 중국인”이라고 말했다.건강기능식품 매장도 인기였다. 매장 관계자는 “국산 건기식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다”며 “유산균, 숙취 해소제 등을 주로 찾는다”고 했다. 중국인이 밥솥을 사기 위해 상담을 받고 있다. 박연수 기자 가전 매장 직원들도 바쁘게 움직였다. 효자 상품은 밥솥이다. 진열된 밥솥의 버튼을 누르니 중국말이 들렸다. 판매직원도 중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이 직원은 “한국에서 제조했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며 “한 번에 9개까지 구매하기도 한다”고 전했다.인근에 있는 롯데면세점 본점에도 중국인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 특히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화보가 크게 붙은 ‘탬버린즈’ 매장이 가장 붐볐다. 매장 관계자는 “매출의 99%가 중국인”이라며 “대다수 관광객들이 제니 향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 매장에서 만난 직원은 “중국인은 다른 국가 관광객보다 상품 구매 개수가 많아 더 신경쓰게 된다”고 전했다.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최근 3개월(5~7월) 기준 아이웨어는 전년 동기 대비 55% 넘게 매출이 증가했다. 건기식 역시 60% 늘었다. 지난 7일 롯데면세점 본점 탬버린즈 매장 모습. 박연수 [영양=뉴시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영양군 배추밭에서 일하고 있다. 해당 기사와 관계 없음. (사진=영양군 제공) 2025.08.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정부가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한다. 또 3주간 인권침해 집중 신고를 받고, 외국인 고용 다수 사업장에 대한 선제적인 근로감독을 추진할 방침이다.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8일 오전 전북 완주군의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이 같이 밝혔다.이번 방문은 최근 들어 전남 나주 벽돌 제조업체에서 스리랑카 국적 외국인이 괴롭힘을 당하는 등 외국인노동자 인권침해 사례가 잇따라 공론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도 동행했다.고용부는 지난달 17일부터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주거환경 실태를 점검 중이다.이날 김 장관은 외국인노동자들의 숙소를 직접 방문해 냉·난방 설비와 시설을 점검했다. 기존 주택을 보수해 독신자, 기혼자 등 모든 노동자에게 양질의 정식 주택을 제공하고 있는 사업주를 격려하고 주거 생활과 사업주 숙소 운영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이어 출하 작업 중인 상추재배 시설을 방문해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시원한 물·냉방장치·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보냉장구 지급·119 신고)'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김 장관은 특히 폭염 작업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반드시 휴식하고,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사업주에게 당부했다.외국인노동자들로부터 한국 직장생활이나 농촌 생활 이야기를 듣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외국인 이름부르기 캠페인' 추진을 알렸다. 이는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일하는 사람에 대한 노동존중, 인권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외국인노동자들의 국어와 한국어로 새겨진 명찰을 작업복에 부착하기도 했다.고용부는 추후 산업인력공단과 함께 모든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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