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실시간주식디비구입{$텔레그램RADARDB 아침 최저기온 –1∼6℃낮 최고기온 12∼18℃3월31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월드 내 신화가든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다가 오후부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6℃, 낮 최고기온은 12∼18℃로 예보됐다. 비 소식도 있다. 낮부터 수도권과 충남권, 전북 북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늦은 오후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으로 확대됐다가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경북권 내륙(경북 북동 내륙 비 또는 눈)과 울산·경남 내륙도 밤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북 남부와 전남권, 경남권 남해안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곳곳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2~3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산지 5㎜ 안팎 ▲충북, 대구·경북 내륙 5㎜ 미만이다. 2일 하루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대전·세종·충남 5㎜ 안팎 ▲전북 북부, 울산·경남 내륙 5㎜ 미만 ▲서해 5도 5∼10㎜다. 강원 산지는 2일부터 3일 새벽까지 1㎝ 안팎의 눈이 쌓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세종, 충남에서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전과 충북, 광주, 전북은 오전까지, 호남권과 제주권은 밤 한때 ‘나쁨’까지 치솟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1.5ｍ, 서해 0.5∼2.0ｍ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광주·전라 동부, 경상권은 건조특보가 내려졌다”며 “그 밖의 지역도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