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디비티엠전문{✅텔레LEGO4989 법원, 임시 주총 효력 정지 가처분 결정 인가고려아연 이의 신청에 "가처분 정당" 결정고려아연 측 4명 이사 직무 집행 정지 유지치열한 법적 다툼 속 이사 선임 대결 촉각[서울=뉴시스]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 모습. (사진=고려아연) 2025.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법원이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결의된 효력들을 정지해달라는 영풍 측 가처분을 대부분 인용한 것과 관련 고려아연 측이 반대로 제기한 이의 신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 1월 임시주총 효력 정지 가처분을 인용한 결정이 정당하다는 취지에서다. 이에 따라 당시 주총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선임한 4명의 사외이사들에 대한 직무 집행 정지도 당분간 유효할 전망이다. 결과적으로 최윤범 회장 측과 영풍 측이 치열한 법적 다툼을 이어가는 가운데, 양측이 향후 고려아연 주총에서 4명의 이사 선임을 두고 또 한번 치열한 표 대결을 벌일 수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전날 고려아연 측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 신청에 대해 가처분 인가 결정을 내렸다. 이는 고려아연 임시 주총 효력 정지를 인용한 이전 가처분 결정이 정당하다고 본 것이다.[서울=뉴시스] 법원이 영풍의 고려아연 지분 25.42%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제한하면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이사회 주도권을 지킬 전망이다. 영풍 측은 이번 가처분 결과에 불복해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어서, 향후 본 소송 결과에 따라 경영권 분쟁 국면이 달라질 수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법원이 이번에도 임시 주총 효력 정지 가처분 결정이 정당하다고 판단한 만큼, 향후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임시 주총 효력은 유효하지 않게 된다. 최 회장 측이 임시 주총에서 선임한 4명의 사외이사에 대한 직무 정지도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이에 따라 최 회장 측과 영풍 측이 치열한 법적 다툼을 이어가면서, 향후 4명의 이사 자리를 놓고 표 대결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최 회장 측이 지난달 28일 고려아연 정기 주총에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하면서, 고려아연 이사회는 상한 19명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