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열린 K-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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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3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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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열린 K-Bio
지난해 2월 열린 K-BioX 서밋 행사 당시 오지원 연세대 의대 해부학교실 교수(왼쪽)와 K-BioX 대표운영위원인 리시연 미 스탠퍼드대 박사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의학과 생명공학을 좋아하는 ‘과학 덕후’ 청소년과 청년들이 더 깊이 공부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전문 연구자를 중심으로 한 전문 학회가 있지만, 비용을 비롯해 접근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케이-바이오엑스(K-BioX)는 그 대안의 하나일 수 있다. K-BioX는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대학원생 등 예비 연구자, 산업계 관계자들 모두 접근이 쉬우면서도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상호 멘토링을 제공한다. ‘다른 사람이 잘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길라잡이’란 의미의 ‘안테암불로’(Anteambulo)란 신념에 기반해 평등한 배움의 기회 제공과 자유로운 교류를 통한 융합과 연결을 목표로 한국 바이오 분야의 산·학·연 관계자들 사이에서 자생적으로 출범한 네트워크 모임이기 때문이다.이번 서밋의 공동조직위원인 오지원 연세대 의대 해부학교실 교수는 다양한 배경의 참석자들이 이번 행사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조언했다. 그는 이번 서밋에서 암과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미 양국이 최신 연구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산업계는 이들 기술이 다양한 방식으로 융합·제품화하는 흐름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행사가 “건초 더미에서 바늘을 찾을 기회”라고도 강조한다. 오지원 연세대 의대 해부학교실 교수 오 교수는 일찍부터 국내 의학 발전과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과학 덕후 연구자들과 청년들을 위한 ‘대안학회’로서의 과학 행사인 ‘매드 사이언스 페스티벌’(메사페)을 유명 인플루언서 ‘우울한 마빈’ 그리고 ‘매드 사이언티스트’와 함께 개최한 바 있고, K-BioX에선 매년 20명 내외의 학부생과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포닥)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한다. 오 교수의 연구실인 ‘G1 랩’에선 해부학적 방법론을 통해 전이암의 발생과 연합뉴스 환경부가 농공단지 폐수 규제를 26년 만에 푼다. 농공단지에만 깐깐하게 적용하던 폐수허용량 규제를 완화해 기업 부담을 덜고 기업 입주를 장려한다는 계획이다.30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공단지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통합지침(농공단지지침)'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 관계부처 간 의견수렴 과정은 끝났고 이르면 다음 달 초 개정안 고시를 공포한다.개정안에는 농공단지 일일 폐수량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현행법상 농공단지에는 하루 폐수량이 2000㎥를 넘지 않는 사업장만 입주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일정 수질만 충족하면 폐수량이 많아도 입주를 허용할 방침이다. 기업들은 '오·폐수를 공공폐수처리시설에 유입·처리'하거나 '공공폐수처리시설의 방류 수질 기준에 준할 정도'로 깨끗하게 만들면 된다.이번 개정은 약 26년 만이다. 1991년 농공단지지침이 마련될 때만 해도 하루 폐수량 기준은 1000㎥에 불과했다. 그런데 폐수기준 때문에 농공단지에 소규모 업체만 입주하고 중견기업이 들어서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 이에 1999년 배출허용량을 2000㎥로 확대했고 현재까지 이 기준이 이어지고 있다.정부는 다른 산단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산단 입주기업은 폐수처리 때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아닌 자체 처리시설을 이용해도 규제를 면제받을 수 있다. 반면 농공단지는 반드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이용해야 폐수량 규제를 면제받는다. 유독 농공단지만 기업이 자발적으로 정화한 폐수를 인정하지 않고 입주 자체를 금지한다는 뜻이다.현실적인 문제도 있다. 전국 농공단지는 총 476개로 7889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그런데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존재하는 농공단지는 2022년 기준 98개다. 전체 농공산단의 약 80%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없이 자발적으로 정화해야 한다. 당장 공공폐수처리시설을 확충하기 어려우니 기업들의 개별 폐수처리도 예외 조건에 넣어주자는 게 환경부 구상이다.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 여건, 개별사업장 폐수처리 능력, 관련 규정 형평성 등을 고려했다"며 "농촌 물 환경 보전에 영향을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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