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konDB]➡️*-최신실시간해킹디비구입◀_ |]해외선물디비구입처({}◀텔레그램 [앵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멎은 응급환자의 생존 확률을 3배나 높인다고 하죠? 최근 경기도 부천에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심폐소생술로 엄마를 살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이 위기의 순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유원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119구조대원 : "심폐소생술 교육 한 번이라도 받아보거나 들은 적이 있다고 하는 친구 손 들어보세요?"] 초등학생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슴압박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범 교육이 더 활성화됐습니다. 응급처치 교육이 강화되면서 어린이집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아이들이 늘었습니다. [엄정숙/소방위/부천소방서 생활안전팀 : "교육을 아무래도 한 번이라도 받아본 사람이 실제 사람이 내 눈앞에서 쓰러졌을 때 당황하지 않고 응급 처치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정태운 군은 최근 심폐소생술로 어머니를 살려 유명해졌습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세 번이나 받은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정태운/부천 부원초등학교 3학년 : "여기 학교에서랑 태권도에서 배웠어요.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배웠어요."] 지난 1월, 주방에 있던 어머니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쓰러지자 태운 군은 119에 신고하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행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져 5일 만에 의식을 회복한 어머니는 이제 건강을 회복했습니다.[박금옥/정태운 군 어머니 : "저도 뭐 꿈인지 뭔지 덤덤하기도 하고 제 아들이지만 정말 대견해요. 교수(의사)님이 볼 때마다 '아들 때문에 살았어','아들 때문에 살았어' 하면서..."] 소방서 측은 태운 군이 그런 상황에서 주소를 정확하게 알려준 것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얘기합니다. [정태운/부원초등학교 3학년 : "(치킨) 처음 시킬 때는 아빠가 주소 알려줘서 했는데, 주소 외워서 이젠 치킨 혼자 시킬 수 있어서 그 주소로 말했어요."] 경기도 부천소방서는 어릴 때 교육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강조하고 정태운 군에게 소방서장상을 수여했습니다. KBS 뉴스 유원중입니다.■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