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4989✅- ^(최신실시간증권디비티엠@_ ㄴ~텔레그램 (ㅡ달돈디비-➡️ 현신균 LG CNS 대표가 21일 서울시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제38기정기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박현준 기자현신균 LG CNS 대표가 주주들에게 회사의 주가와 인공지능(AI) 경쟁력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LG CNS는 올해 2월 유가증권시장(KOSPI, 코스피)에 상장한 이후 주가가 공모가(6만1900원) 아래로 형성된 가운데 AI 관련 사업계획을 잇따라 내놓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현 대표는 21일 서울시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제38기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와 기자들 앞에 섰다. 그는 담담하게 주가와 AI 사업 관련 견해를 풀어놓았다."맥쿼리 보유 물량 걱정 안 해"LG CNS의 상장 후 기준 주요 주주의 지분율은 ㈜LG는45%, 크리스탈코리아는21.5%다. 크리스탈코리아는 사모펀드 운용사 맥쿼리자산운용의 특수목적법인(SPC)이다. 맥쿼리는 2020년 4월 LG CNS의 지분 35%를 인수하며 2대 주주가 됐다. 맥쿼리는 LG CNS의 상장 당시 보유지분의 32%인 968만8595주를 구주매출 물량으로 내놨다. 잔여지분인 2083만479주에 대해서는 자발적으로 6개월의 의무보유(록업) 기간을 걸었다.맥쿼리는 의무보유기간이 끝나는 올해 8월부터는 LG CNS의 잔여 지분을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딜이란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한 매도자가 사전에 매도물량을 인수할 수 있는 매수자를 구해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장 시작전이나 마감 후에 시간외매매로 전일 종가나 당일종가에 주식을 넘기는 매매 방식이다. 시장에 주식이 대량으로 나올 경우 주가에 영향을 미쳐 혼란을 일으키거나 팔고자하는 가격에 팔 수 없는 상황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현 대표는 이날 주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한 주주는 보통 블록딜 방식으로 매도한다"며 "(맥쿼리가 보유한)대량의 주식이 풀려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LG CNS의 주가는 2월 상장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다 이달 초 4만6500원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 5만원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종가(5만2200원) 기준 시가총액은 5조574억원이며 이는 코스피 순위 78위에 해당된다. LG CNS는 상장 당시 공개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