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n텔레SUPERADMANㅡㅡ주식디비DB판매ㄴ☑️ 부산경찰청 윤창용 정보관. 본인 제공부산 경찰이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을 통해 구했다.2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시께 해운대구 반여동의 한 식당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식사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같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부산경찰청 윤창용 정보관은 A 씨가 호흡과 맥박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윤 정보관이 1분가량 심폐소생술을 하자 A 씨는 호흡과 맥박을 회복했다. 윤 정보관은 심폐소생술을 멈추고 A 씨가 의식을 찾을 수 있도록 했고, 약 1분 후 A 씨는 의식을 되찾았다. 윤 정보관은 119구급대가 도착하기까지 A 씨의 곁을 지켰다. 덕분에 A 씨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윤 정보관은 “처음엔 당황했지만, 평소 경찰에서 받아왔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생각하며 침착하게 대응했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이 큰 도움이 됐으며, 소중한 생명을 구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