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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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건 다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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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6 21:28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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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건 다 해야 되는 성격ㅋㅋㅋㅋㅋㅋㅋ사실 이번에도 큰 기대는 안 하고 보러 갔다.우선 공중회전부터 해서 제자리 회전 등등..*총평*(뮤지컬 줄거리에 대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어쩐지 넘버에서 미스터 미스토팰리스는 노래를 안 하고 다른 고양이가 미스터 미스토팰리스에 대해 소개해 준다.그리고 끼가 다분해서 이 넘버에서 럼텀터거는 골반 튕기기를 포함하여 엄청난 끼를 분출한다.스킴블샹크스는 역에 살면서 고양이들의 질서를 정돈하는 역할을 하는, 착한 고양이이다.그에 비해 캣츠는 배경은 고정되어 있고 거의 고양이들만 나와서 하는 작품이다 보니.. 내가 느끼기엔 좀 지루했다.넘버는 1,2 막 합해서 20여 곡 정도 되고, 그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넘버와 대표 넘버 몇 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한다.그래서 그런지 여자 고양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젤리캣 고양이 중 가장 섹시한(?) 고양이라고 할 수 있을 듯.티켓을 찾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눈이 너무 많아서 징그러웠다이 넘버도 내가 좋아하는 넘버 중 하나!!오늘의 자리는 1층 9열 왼블.생각보다 발음도 좋으셔서 놀람.. 다른 언어로 부른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데 한국 관객을 위해 이런 깜짝 선물을 준비해 주신 것이 정말 감사했다.일단 무대 세트 자체가 바뀌는 것이 거의 없고 넘버 자체도 그냥 고양이들에 대해 설명하는 거라 큰 감흥이 없었다.그래도 눈에 띄는 고양이는 그리자벨라.The Rum Tum Tugger제작 배경, 시놉시스, 등장하는 고양이 등을 알 수 있다.캣츠는 더 심한 것이 등장하는 배우님들이 너~~~ 무 많다. 그리고 주조연을 가리기도 너무 어렵다. 솔직히 누가 누군지도 모름..VIP석은 좋은 자리가 없어서 그냥 R석으로 예매를 했다.'누가' 선택이 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젤리캣 고양이들 한 명 한 명을 소개하는 작품이 바로 뮤지컬 <캣츠>이다.동작들도 넘버들마다 다 다른데 계속 안무가 이어져서 저걸 다 어떻게 외우지 생각함ㅎ_ㅎ배우, 좌석, etc..미스터 미스토팰리스는 위대한 마법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말을 하지 못한다. 말을 못 하는 건 나중에 고양이 소개 보고 알게 됨..우선 예상대로 내 취향은 아니었다ㅠ.ㅠ 단 확실히 무대 휙휙 바뀌고 여러 효과 쓰는 뮤지컬을 좋아한다.꽤나 긴 넘버인데 넘버 자체도 좋은 편이라 종종 듣고 있다.<캣츠>에서 나의 최애 넘버. 마법사 고양이 미스터 미스토팰리스 넘버이다!!! 이 넘버 진짜 좋아여..^0^제작된 지 벌써 40주년이라니.. 1980년에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다.MD 종류는 다양한 편이다!그렇게 쓸쓸하게 퇴장을 했다가 2막에서 그리자벨라가 memory를 부르고 이 모습을 본 다른 젤리캣 고양이들은 그제서야 그리자벨라를 받아들이고 그리자벨라를 한 명의 젤리캣 고양이로 선정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준다.일 년에 한 번 젤리캣 고양이들이 모여서 축제를 열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고양이 한 명을 선택하게 된다.이유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아래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던 작품이다.그래서 배우 자체보다는 기억에 남는 고양이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넘버사실 내한 공연의 경우, 그 배우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후기를 남기는 것 자체가 애매한다.일 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 선지자 고양이인 ‘올드 듀터러노미’가 새로운 삶을 받을 고양이를 선택하는 날이다. 각 고양이들은 자신들을 소개하기에 바쁘다. 쥐들에게 음악이나 뜨개질을 가르치는 검비 고양이 ‘제니 애니닷’, 바람둥이 고양이 ‘럼텀 터거’, 부자 고양이 ‘버스터포 존스’가 소개된다. 이때 한때는 아름다웠지만 이곳을 떠나 고생을 하고 지치고 늙은 고양이 ‘그리자벨라’가 나타나 무리와 어울리려고 하지만 거부당한다. 고양이들이 ‘듀터러노미’를 위해 쇼를 준비하기도 하고 댄스파티를 펼친다. 극장 고양이 ‘거스’는 이제는 늙었지만 지난날의 영광을 그리워하며 [그리울 타거의 최후]를 연기하던 당시를 떠올린다. 친절한 기차 고양이 ‘스킴블샹스’가 소개되고 난 후 악당 고양이 ‘맥캐버티’가 나타나 ‘올드 듀터러노미’를 납치해간다. 이때 마법사 고양이 ‘미스터 미스토펠리스’가 등장해 선지자 고양이‘올드 듀터러노미’를 다시 데려와준다. 선지자 고양이가 올해의 젤리클 고양이를 선발하려는 순간 다시 ‘그리자벨라’가 나타나 새로운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메모리]를 부른다. 그를 경계했던 고양이들은 ‘그리자벨라’를 받아들이고 ‘올드 듀터러노미’는 올해 젤리클 고양이로 그리자벨라를 선택한다.정말 위에 설명 그대로임!! 특히 1 막은 큰 에피소드 없이 정말 고양이들에 대해 설명하다가 끝나서 조금 지루했다.정말 줄거리는 이게 전부.. 네이버에 시놉시스를 잘 요약해놓은 페이지가 있어 내용을 첨부한다.큰 갈등 요소도 없고 스토리라인이 있는 작품도 아니라.. (그래서 지난번에 봤을 때도 내 취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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