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 "피고인으로 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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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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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 "피고인으로 칭하겠습니다" (1차 공판기일, 검찰 공소사실 발표)검찰총장, 그리고 대통령까지 지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들었던 말입니다.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로 대통령에서 파면되고,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법정에 선 '피고인' 윤 전 대통령의 재판을 따라가 봅니다.■두 번 증인석에 앉은 조성현"두 번이나 나오게 해서 죄송합니다"지귀연 재판장이 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대령)에게 재판 시작과 함께 건넨 말입니다.조 단장은 또 한 번 417호 형사대법정에 나왔습니다. 지난 14일 한 차례 공판(1차)으로 끝나지 않은 증인 신문 때문이었습니다.당시 1차 공판 때는 검찰이 묻고, 조 단장이 답하는 '주신문'이었다면, 이번 2차 공판 때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묻고, 조 단장이 답하는 '반대 신문'이 이어졌습니다.지난 14일, 지 재판장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조 단장에 대한 반대신문까지 해달라고 당부했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은 거부했습니다.[연관 기사] 계엄군 지휘관 “지시가 이상하다, 물러서라” [피고인 윤석열]② (2025.04.20) 윤석열 첫 공개…취재진 보지 않고 정면 응시지난 21일 2차 공판 때 윤석열 전 대통령 모습 출처 : 법조영상기자단지난 1차 공판 때 법정 촬영을 허가하지 않았던 재판부, 2차 공판 때에는 재판 시작 전 피고인 윤 전 대통령 모습 촬영을 허가했습니다.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는 "국민 관심과 국민의 알 권리 등을 고려해 공판 개시 전에 한해서 법정 촬영을 허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재판 시작 3분 전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촬영이 불허된 1차 공판 때는 재판 시작 10분 전에 법정에 들어온 것과 대조적이었습니다.윤 전 대통령은 촬영이 진행되는 약 3분 동안 검사석만 바라보고, 취재진이 있는 방청석은 보지 않았습니다. 촬영 취재진이 빠져나가자, 윤 전 대통령은 취재진 쪽을 바라봤습니다.■윤 측 "증언 다 달라" 조성현 "모두 다 사실"윤 전 대통령 측은 조 단장의 1차 공판 증언의 신빙성을 흔드는 질문을 주로 했습니다.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으로부터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지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 "피고인으로 칭하겠습니다" (1차 공판기일, 검찰 공소사실 발표)검찰총장, 그리고 대통령까지 지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들었던 말입니다.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로 대통령에서 파면되고,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법정에 선 '피고인' 윤 전 대통령의 재판을 따라가 봅니다.■두 번 증인석에 앉은 조성현"두 번이나 나오게 해서 죄송합니다"지귀연 재판장이 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대령)에게 재판 시작과 함께 건넨 말입니다.조 단장은 또 한 번 417호 형사대법정에 나왔습니다. 지난 14일 한 차례 공판(1차)으로 끝나지 않은 증인 신문 때문이었습니다.당시 1차 공판 때는 검찰이 묻고, 조 단장이 답하는 '주신문'이었다면, 이번 2차 공판 때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묻고, 조 단장이 답하는 '반대 신문'이 이어졌습니다.지난 14일, 지 재판장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조 단장에 대한 반대신문까지 해달라고 당부했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은 거부했습니다.[연관 기사] 계엄군 지휘관 “지시가 이상하다, 물러서라” [피고인 윤석열]② (2025.04.20) 윤석열 첫 공개…취재진 보지 않고 정면 응시지난 21일 2차 공판 때 윤석열 전 대통령 모습 출처 : 법조영상기자단지난 1차 공판 때 법정 촬영을 허가하지 않았던 재판부, 2차 공판 때에는 재판 시작 전 피고인 윤 전 대통령 모습 촬영을 허가했습니다.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는 "국민 관심과 국민의 알 권리 등을 고려해 공판 개시 전에 한해서 법정 촬영을 허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재판 시작 3분 전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촬영이 불허된 1차 공판 때는 재판 시작 10분 전에 법정에 들어온 것과 대조적이었습니다.윤 전 대통령은 촬영이 진행되는 약 3분 동안 검사석만 바라보고, 취재진이 있는 방청석은 보지 않았습니다. 촬영 취재진이 빠져나가자, 윤 전 대통령은 취재진 쪽을 바라봤습니다.■윤 측 "증언 다 달라" 조성현 "모두 다 사실"윤 전 대통령 측은 조 단장의 1차 공판 증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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