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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배신자·당게 논란 공세…"계엄 원인 제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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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6 06:27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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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배신자·당게 논란 공세…"계엄 원인 제공자"한동훈, 명태균·이재명 관련 공세…"스트롱맨 맞느냐"[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25일 오후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채널A스튜디오에서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진출자인 한동훈, 홍준표(왼쪽) 후보가 토론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5.04.25.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이재우 이승재 하지현 우지은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한동훈 후보는 25일 3시간에 걸쳐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일대일 맞수 토론을 했다. 두 후보는 한동훈 배신론·계엄 책임론부터 당원 게시판 논란까지 날선 공방을 벌였다. 이들은 '깐족', '아부', '배신' 등 거친 발언도 주고 받았다.홍준표, 한동훈 향해 배신자·당원 게시판 논란 공세…"계엄 원인 제공자"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2차 경선 '일대일 맞수 토론회'에서 "제가 당 대표였으면 계엄과 탄핵이 일어나지도 않았다"고 저격했다. 반면 한 후보는 "홍 후보처럼 대통령 옆에서 아부했던 사람들이 책임이 있다"고 받아쳤다.홍 후보는 한 후보가 '계엄날 당 대표였으면 막았을 것인지' 묻자 "제가 당 대표였으면 계엄과 탄핵이 일어나지도 않았다"며 "사사건건 깐족대고 시비 거는 당 대표를 두고 대통령이 참을 수 있었겠나"라고 질타했다.홍 후보는 "한 후보가 자꾸 계엄을 막았다고 하는데, 계엄을 막은 건 야당이고 한 후보는 숟가락만 얹은 것"이라며 "한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중요한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다. 도대체 당 대표가 계엄을 몰랐다는 게 말이 되나"라고 반문했다.이어 "한 후보가 (계엄 날) 본회의장에 들어가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손 잡고 웃고 떠드는 것을 보면서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었다"며 "계엄과 탄핵으로 나라를 혼란에 빠트리고도 무슨 염치로 대선에 나왔는지 보기 딱하다"고 했다.한 후보는 "계엄에 이르게 된 과정에 대해 여당 대표로서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국민께 드린다"면서도 "저와 18명의 국민의힘 의원이 계엄을 막은 것이 맞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은 12월3일 계엄을 옹호한 정당이홍준표, 배신자·당게 논란 공세…"계엄 원인 제공자"한동훈, 명태균·이재명 관련 공세…"스트롱맨 맞느냐"[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25일 오후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채널A스튜디오에서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진출자인 한동훈, 홍준표(왼쪽) 후보가 토론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5.04.25.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이재우 이승재 하지현 우지은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한동훈 후보는 25일 3시간에 걸쳐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일대일 맞수 토론을 했다. 두 후보는 한동훈 배신론·계엄 책임론부터 당원 게시판 논란까지 날선 공방을 벌였다. 이들은 '깐족', '아부', '배신' 등 거친 발언도 주고 받았다.홍준표, 한동훈 향해 배신자·당원 게시판 논란 공세…"계엄 원인 제공자"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2차 경선 '일대일 맞수 토론회'에서 "제가 당 대표였으면 계엄과 탄핵이 일어나지도 않았다"고 저격했다. 반면 한 후보는 "홍 후보처럼 대통령 옆에서 아부했던 사람들이 책임이 있다"고 받아쳤다.홍 후보는 한 후보가 '계엄날 당 대표였으면 막았을 것인지' 묻자 "제가 당 대표였으면 계엄과 탄핵이 일어나지도 않았다"며 "사사건건 깐족대고 시비 거는 당 대표를 두고 대통령이 참을 수 있었겠나"라고 질타했다.홍 후보는 "한 후보가 자꾸 계엄을 막았다고 하는데, 계엄을 막은 건 야당이고 한 후보는 숟가락만 얹은 것"이라며 "한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중요한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다. 도대체 당 대표가 계엄을 몰랐다는 게 말이 되나"라고 반문했다.이어 "한 후보가 (계엄 날) 본회의장에 들어가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손 잡고 웃고 떠드는 것을 보면서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었다"며 "계엄과 탄핵으로 나라를 혼란에 빠트리고도 무슨 염치로 대선에 나왔는지 보기 딱하다"고 했다.한 후보는 "계엄에 이르게 된 과정에 대해 여당 대표로서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국민께 드린다"면서도 "저와 18명의 국민의힘 의원이 계엄을 막은 것이 맞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은 12월3일 계엄을 옹호한 정당이 아니라 계엄을 막은 정당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재명 대표와 국회에서 웃고 떠들었다는 점은 사실이 아니다. 제가 계엄을 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 때, 이 대표는 무서워서 숲에 숨어있다가 1시간 뒤에 들어왔다. 그리고 어떻게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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