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리지 : 고에츠 Rose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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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5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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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지 : 고에츠 Rosewood Signature Platinum청음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무엇보다 공간을 가득 매운 음반들이다. 수만장 정도 되어 보이는데 좌우로 엄청난 양의 LP를 장르, 알파벳 순서로 가지런히 정리해 놓았다. 특히, 팝, 록, 재즈, 가요 등 여러 장르의 음반들이 있어 좋다. 편향적이지 않은 주인장의 취향이 보인다. 종종 고가의 LP가 보이면 이루 말할 수 없이 부럽다. 오디오 시스템 뒤편에 CD가 가득하다. 나도 시청실의 시스템 후방을 이렇게 음반으로 메울까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말이 쉽지 손이 정말 많이 가는 일이다.포노앰프 : 골드노트 PH-10 포노앰프슈어 M55E뿐만 아니다. 아날로그 레코딩일 경우 그것을 담은 그릇, 예를 들어 LP에 품질, 판본에 따라서 무척 다양한 소리를 낸다. 이 시스템엔 가라드 301에 웰템퍼드, 그리고 SME, 오토폰 롱암에 고에츠, 다이나벡터, 오디오테크니카 등 여러 아날로그 장비들로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참고로 나는 요즘 들어 다이나벡터나 오디오테크니카의 정교하고 다이내믹한 소리보다 고에츠에 마음이 더 끌린다. 역시 아날로그 시대 녹음은 아날로그 포맷으로 듣는 게 최선이라는 걸 다시 뼈저리게 느낀다.포노앰프 : 바쿤 EQA-5620 MK3 , 레가 오라 MC슈어 M97XE슈어 M75B스피커 : JBL L65이 분의 오디오를 처음 접했을 때의 기억은 선명하다. 당시 이 공간에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은 자택에 보관하고 있었다. 특히 스펜더 스피커와 바쿤 조합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는 이전에 들었던 스펜더 소리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었다. 스펜더는 BBC 모니터 스피커 브랜드, 예를 들어 하베스, 그라함 등 유사한 계열 스피커보다도 더 해상력이 조금 떨어지고 뿌연 안개 속에서 음악을 듣는 느낌이 있다. 이게 어떨 땐 이완된 분위기에 나름의 풍미가 있지만 어떨 땐 좀 답답한 느낌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수미코 Blue Point Special Evo 3인티앰프 : 레가 오시리스최근에 방문한 곳은 안나푸르나 출판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간 천변풍경이다. 솔직히 말하면 나의 책 ‘고음질 명반 가이드북’을 만든 대표의 공간이다. 세상엔 그저 돈을 위해 시시콜콜한 자기개발서나 혹은 트렌드에 올라탄 실용서만 만드는 곳도 있다. 안나푸르나는 양질의 음악 관련 책을 상당히 많이 출간해오고 있다. 그 이유는 이 공간에 들어서면 누가 설명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알 수 있다. 진짜로 음악을 좋아하고 그 도구가 되는 오디오에도 많은 정성을 쏟아부은 모습이다.카트리지 : 오디오테크니카 AT-ART1000턴테이블 : 웰템퍼드 Classic, 가라드 301 (김박중 베이스)레가 Exact※ 메인 시스템하이파이 오디오라는 취미에는 많은 돈이 든다. 하지만 오디오를 돈으로만 접근하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돈으로만 되지 않는 것이 하이파이 오디오다. 음악에 대한 이해와 열정 없이 세팅한 오디오는 그저 비싼 가구 같은 것이 될 공산이 크다. 돈이 많으면 잘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잘 사는 것처럼 보이는 것과 실제로 잘 사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이렇게 음악에 둘러싸여 있을 때 나는 가장 잘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음악에 취해 시간을 보내다가 새벽이 되어서야 천변풍경을 빠져나왔다.슈어 M44-7오디오테크니카 VM610MONO#스펜더#sp100r2#바쿤#5410mk3#5522p#레가#웰템퍼드#가라드#오토폰#sme#고에츠#다이나벡터#오디오테크니카#하이파이오디오오디오테크니카 VM750SH레가 Ania Pro카트리지 : Shure M97XE, HANA-SL-Mono지인의 공간에 들르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공유하고 공감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배우기도 한다. 예전에는 동호인들의 집엘 들락거리면서 내가 사용해보지 못했던 기기와 음반에 대한 귀한 경험을 얻기도 했다. 무엇보다 좋은 건 한 사람의 음악, 음향에 대한 시선을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 음악, 음향에 대한 생각이 다르고 그에 따라서 접근 방식은 다르다. 같은 음악에 대해서도 평가가 다르듯 그 음악을 재생하는 방식도 달라지기 때문이다.스피커 : 스펜더 SP100r2, B&W 802D4그러나 이 시스템에선 전혀 그런 느낌이 거의 없었다. 스펜더의 따뜻하고 윤기 있는 음색이 잘 살아나면서 동시에 골격이 제법 뚜렷하고 순도가 높은 소리가 난다. 이 독창적인 스펜더 사운드의 핵심엔 바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걸 좀 지나서 깨달았다. 이번에는 정말 오랜 시간 써오던 바쿤 AMP-5521을 AMP-5522P로 바꾸었는데 해상력과 입체감, 순도 등 여러 면에서 드라마틱하게 업그레이드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카트리지 : 다이나벡터 DV XV-1s프리 : 바쿤 PRE-5410 MK3고에츠 Black Goldline톤암 : SME 3012, 오토폰 RMG 309(중기)※ 서브 시스템데논 DL-103R※ 이 외 카트리지 컬렉션오토폰 SPU Classic GM M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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