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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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일본의 한 음반회사가 재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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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3 20:54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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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일본의 한 음반회사가 재작년 [뉴스데스크]◀ 앵커 ▶일본의 한 음반회사가 재작년 고인이 된 유명 여성가수의 추모앨범을 내면서, 미공개 누드 사진을 끼워넣어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유족이 나서서 발매를 막으려 했지만 막을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요.이유가 뭔지, 도쿄에서 신지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작년 세상을 떠난 일본의 유명 가수 야시로 아키.1971년 데뷔해 수십 년간 '엔카의 여왕'으로 불린 일본의 대표 가수입니다. 지난 21일 가고시마의 한 음반 제작사는 고인을 기린다며 추모 앨범을 내놨습니다. 그런데 20대에 찍은 누드 사진 두 장이 특전으로 포함됐습니다.음반 제작사는 아예 "야시로 아키가 20대에 폴라로이드로 찍은 누드 사진"이라며 홍보하고 있습니다.[음반제작사 대표] "(생전에 공개 허가를) 받은 적은 없고요. 초상권은 당사자가 죽으면 없어지니까‥저세상에서 만나면 '화내지 말라'고 말하고 싶네요."원로 가수의 추모 앨범에 누드 사진을 왜 넣었는지, 여성의 존엄을 죽은 뒤에 이렇게 짓밟아도 되는 건지 곧바로 비난이 일었습니다. [시민] "그걸 공개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해도 너무한 거죠."지금까지 8만여 명이 항의 서명에 동참하는 등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지만 업체 측은 판매를 중단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족 역시 강하게 항의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일본 현행법상 당사자가 사망하면 이름이나 초상 등의 상업적 이용을 통제할 권리, 즉 퍼블리시티권 또한 소멸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진나이 신/변호사] "권한이 유족에게 상속되지 않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발매를) 막을 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한국 역시 사후 퍼블리시티권을 명시한 법은 아직 없습니다.3년 전 법무부가 입법예고까지 했지만 검토가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발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반면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뉴욕 등에서 퍼블리시티권이 상속되고, 최대 사후 100년까지 인정됩니다.도쿄에서 MBC뉴스 신지영입니다.영상취재 : 이장식, 김진호(도쿄) / 영상편집 : 민경태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영상취재 : 이장식, 김진호(도쿄) / 영상편집 : 민경태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광주 북부순환로 현황 [광주시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체 1·2공구 중 2공구만 건설돼 '반쪽짜리'였던 광주 북부순환도로 1공구가 2공구 개통 7년 만에 공사에 들어간다.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북부순환로 1공구 보완설계를 마치고 국토교통부와 변경된 사업비를 협의 중이다.일곡지구 구간 방음터널 설치, 한새봉 산림 훼손 최소화 등 환경 영향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를 보완했다.사업비 협의를 마치면 토지 보상, 도로구역 결정 고시, 사업 인가 등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8년 하반기 완공 목표다.광주 북구 용두동∼장등동 일원에 만들어지는 북부순환로는 첨단지구와 양산·일곡지구 등 광주 북부 지역을 연결하고 용두·본촌 일대 신규 공동주택 교통량 분산 처리 목적으로 추진됐다.2007년부터 사업이 추진됐으며, 일곡동과 장등동을 잇는 3.52㎞ 길이 2공구는 2018년 완공돼 통행 중이다.하지만 1공구(북구 용두동∼일곡동, 길이 3.22㎞)는 구간 내 한새봉, 일곡지구 등의 환경을 훼손한다고 주민, 환경단체가 반발해 사업을 하지 못했다.그동안 광주시는 주민 등과 협의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로 하고 도시공원위원회·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 환경·교통영향평가 등을 받아 사업을 추진해왔다.광주시 관계자는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추가로 들어서는 등 순환로를 개설해 달라는 주민 요구도 높아 사업을 더는 미룰 수 없다"며 "주민들이 우려하는 환경 영향도 최소화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cbebop@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뉴스데스크]◀ 앵커 ▶일본의 한 음반회사가 재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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