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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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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0 15:49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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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천재교육이 2025학년도 참고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 국사과 교재 로드맵'을 공개했다. ⓒ천재교육 천재교육이 2025학년도 참고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 국사과 교재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8일 전했다.이번 자료는 천재교육의 공식 학부모 커뮤니티인 '튠맘 학습연구소'를 통해 제공되었으며, 학습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공개된 로드맵에서는 자녀의 학습 수준과 필요에 맞는 학년별, 교과별 학습 로드맵을 상세히 제시한다. 초등, 중등, 고등 전 학년에 걸쳐 천재교육의 대표적인 교재들을 소개하고, 각 교재의 난도별 특성과 학습 효과를 고려한 맞춤형 가이드를 만나볼 수 있다.'우등생 국어', '체크체크 국어', '100인의 지혜', '해법문학' 등 천재교육의 주요 베스트셀러가 포함된 국어 로드맵에서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학습 커리큘럼을 제시한다. 독해, 어휘, 쓰기 등 각 영역에 특화된 교재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내신 및 수능 대비를 위한 학습 전략서도 확인 가능하다.사회 및 과학 로드맵 역시 학부모들이 교재 선택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초등은 '똑똑한 하루'와 '우등생'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중학과 고등 라인업에서는 '7일 끝', '10일 격파' 등을 포함하여 시험 대비에 대한 갈증을 충족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스테디셀러인 '체크체크', '셀파' 등 빈틈없는 커리큘럼을 구성해 학습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실제 초중고 국사과 교재 로드맵을 접한 학부모들은 "학습 목표에 맞는 최적의 교재를 쉽게 선택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자녀의 학습 수준에 맞춰 체계적인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자료"라고 평가했다.천재교육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에 있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재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수립할 수 있 20일 서울 율곡로와 사직로 일대에서 종묘 정전 신주 환안 행렬이 세종대로를 향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선 왕과 왕비의 신주(위패)를 모셨던 국보 종묘 정전이 20일 다시 문을 열었다. 공사 기간 창덕궁에 모셔졌던 신주도 종묘 정전으로 복귀했다.국가유산청은 이날 종묘 정전을 공개하고, 그에 앞서 왕과 왕비의 신주를 정전으로 모시는 환안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종묘 정전은 1395년 조선 태조 이성계가 창건한 뒤 600년 넘게 왕실 제례가 열렸다. 1985년에는 정전이 국보로 지정됐고, 1995년에는 종묘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그러나 건물이 노후화돼 기와, 월대 일부가 파손되는 등 안전 문제가 확인되며 2020년부터 대대적인 보수·수리에 들어갔다.종묘 정전이 문을 여는 것은 이로부터 약 5년 만이다. 덕수궁 구 선원전에 모셨던 왕·왕비의 신주는 창덕궁을 출발해 광화문, 세종대로, 종로를 거쳐 종로까지 약 3.5㎞를 행진했다. 전국에서 확보된 가마 28기와 말 7필, 시민행렬단 200명을 포함한 1100명이 함께 행진했다. 신주를 정전으로 다시 모시는 환안제는 고종 때인 1870년 이후 155년 만에 열렸다.수리를 마친 종묘 정전은 공장제와 수제 기와가 섞였던 지붕을 수제 기와 약 7만장으로 새로 채웠다. 기와 간의 무게가 달라 한쪽으로 하중이 쏠렸던 문제를 개선하고자 했다. 정전 앞에 깔린 시멘트 모르타르는 걷어내고, 수제 전돌(흙을 벽돌 모양으로 구운 건축재료)을 깔았다.주요 목재는 광해군(재위 1608~1623) 대에 사용됐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종묘 정전은 1395년 창건 후 임진왜란으로 소실됐으나,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등에 따르면 광해군 때인 1608년 다시 건설됐다. 주요 목재의 나이테를 조사한 결과 기록대로 광해군 때의 목재를 사용했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보수 과정에서 상량문(上樑文)도 확인됐다. 상량문은 목조 건물을 짓거나 고칠 때 제의를 지내며 쓴 글이다. 국가유산청은 2023년 4월 정전의 11번째 방에서 상량문을 찾았다.국가유산청은 종묘의 세계유산 등재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이 열린다. 2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는 종묘 재건을 기념한 특별전 ‘삼가 모시는 공간, 종묘’가 열린다. 조선 왕실 제사 중 가장 규모가 컸던 종묘대제도 6년 만에 일반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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