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t담보디비구매?$텔레toadDB✔️ㄱ <앵커>6.3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첫 경선지인 충청권에서 이재명 후보가 90%에 가까운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에 올랐습니다.이 후보 측은 대선의 바로미터인 충청권 승리 바람을 본선 레이스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장원석 기잡니다.<리포트>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첫 순회 지역인 충청권에서 이재명 후보가 88.15%의 압도적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온라인과 ARS로 진행된 경선에서‘어대명’이란 이재명 대세론이 당원과 지지자들의 힘을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기호 1번 이재명 후보, 득표율 88.15% 입니다."'충청의 사위'를 자청한 이재명 후보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 모두 충청의 선택으로 탄생했다며, 4기 민주 정부를 탄생시킬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또 자신이 내란의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충청권의 최대 관심사인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 등 행정수도 완성의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인터뷰> 이재명 / 6.3대선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대한민국은) 무혈혁명으로 무도한 권력을 두 번이나 몰아낸 모범적 민주국가입니다. 작지만 큰 한민족 '대한',평범한 백성의 나라 '민국'입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 시작됩니다."'충청의 친구'와 '충청의 아들'을 내세운 김경수 후보와 김동연 후보는 각각 4.31%와 7.54%의 지지율을 얻었습니다.당원과 지지자들을 겨냥해 김경수 후보는 '계엄선포 요건 강화'를, 김동연 후보는 '내란 사면 금지'를 외쳤습니다.또 이재명 후보와 같이 국회와 대통령실의 세종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도 공약했습니다.<인터뷰> 김경수 / 6.3대선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우리가 함께 살기 위해서는 수도권 중심 성장이 아니라, 균형발전이 필요하다는 국민들의 열망이 있었습니다. 행정수도의 꿈 완성해야 되지 않겠습니까?"<인터뷰> 김동연 / 6.3대선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소비는 줄고 투자는 마르고 일자리는 사라집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 지도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절체절명의 위기입니다. 저 김동연이 경제 위기와 싸워 이기겠습니다."<기자>6.3 대선 더불어민주당 경선은 내일 울산에서 영남권 지역순회 레이스를 이어갈 예정입니다.CJB 장원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