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 앞세워 충청 민심 공략 나선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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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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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 앞세워 충청 민심 공략 나선 김동연충청 표심 겨냥 공약 대거 발표"당선 시 곧바로 세종에서 근무"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충청의 아들'을 자처하며 충청 민심 공략에 나섰다. 과거 충청 출신 대권주자들이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충청대망론'으로 남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배정한 기자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충청의 아들'을 자처하며 충청 민심 공략에 나섰다. 과거 충청 출신 대권주자들이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충청대망론'으로 남을 가능성이 제기된다.충북 음성 출신인 김 후보는 17일 충북 청주시 상당공원 4·19학생혁명기념탑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선된다면 바로 다음날 세종시에서 대통령 근무와 집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충청 중심 공약을 제시했다.그는 대통령실뿐 아니라 국회, 대법원, 대검찰청까지 충청권으로 이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민주당 충북도당 당원 간담회에서도 충청대망론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아버지는 열혈 민주당원이었고 저 역시 그 DNA를 물려받았다"며 "지역갈등을 해결하고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 충청대망론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연고를 앞세운 김 후보는 지역 맞춤형 공약도 대거 발표했다. 그는 △충청권 3개 대기업 도시 건설 △서울대 수준의 거점 국립대 발전 △그린바이오 산업 특화 단지 조성 △충청권 초광역 교통망 구축 등을 내세우며 충청권을 국가 통합의 중심축으로 삼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이재명·김경수 후보 역시 민주당 첫 경선 지역(청주)인 충청을 찾아 김 후보와 같은 세종 대통령 집무실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다만 김 후보는 충청을 정치적 기반으로 삼고 ‘충청대망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존재감을 부각한다는 차이가 있다.김 후보가 충청대망론 재점화에 나섰지만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다. 대선 때마다 '충청대망론'이 등장하지만 실패한 상징이 된 지 오래다. /배정한 기자김 후보가 충청대망론 재점화에 나섰지만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다. 대선 때마다 '충청대망론'이 등장하지만 실패한 상징이 된 지 오래다. 故(고) 김종필 전 총재, 이회창 전 총재,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이인제 전 의원 등이 대표적 충청대망론 인사다.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 역시 지난 대선 당시 아버지의 고향 논산을 앞세워 ‘충청의 아들’을 자처했다. 공교롭게도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는 점에서 김 연고 앞세워 충청 민심 공략 나선 김동연충청 표심 겨냥 공약 대거 발표"당선 시 곧바로 세종에서 근무"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충청의 아들'을 자처하며 충청 민심 공략에 나섰다. 과거 충청 출신 대권주자들이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충청대망론'으로 남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배정한 기자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충청의 아들'을 자처하며 충청 민심 공략에 나섰다. 과거 충청 출신 대권주자들이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충청대망론'으로 남을 가능성이 제기된다.충북 음성 출신인 김 후보는 17일 충북 청주시 상당공원 4·19학생혁명기념탑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선된다면 바로 다음날 세종시에서 대통령 근무와 집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충청 중심 공약을 제시했다.그는 대통령실뿐 아니라 국회, 대법원, 대검찰청까지 충청권으로 이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민주당 충북도당 당원 간담회에서도 충청대망론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아버지는 열혈 민주당원이었고 저 역시 그 DNA를 물려받았다"며 "지역갈등을 해결하고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 충청대망론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연고를 앞세운 김 후보는 지역 맞춤형 공약도 대거 발표했다. 그는 △충청권 3개 대기업 도시 건설 △서울대 수준의 거점 국립대 발전 △그린바이오 산업 특화 단지 조성 △충청권 초광역 교통망 구축 등을 내세우며 충청권을 국가 통합의 중심축으로 삼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이재명·김경수 후보 역시 민주당 첫 경선 지역(청주)인 충청을 찾아 김 후보와 같은 세종 대통령 집무실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다만 김 후보는 충청을 정치적 기반으로 삼고 ‘충청대망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존재감을 부각한다는 차이가 있다.김 후보가 충청대망론 재점화에 나섰지만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다. 대선 때마다 '충청대망론'이 등장하지만 실패한 상징이 된 지 오래다. /배정한 기자김 후보가 충청대망론 재점화에 나섰지만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다. 대선 때마다 '충청대망론'이 등장하지만 실패한 상징이 된 지 오래다. 故(고) 김종필 전 총재, 이회창 전 총재,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이인제 전 의원 등이 대표적 충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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