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는 일상 사운드부터 자연 및 동물 소리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로로의 음성을 따야 할 때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우측에 내려받기 버튼이나 즐겨찾기 등 간편 기능들이 자리하고 있어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합니다.전반적으로 카테고리 분류가 잘 되어 있어서 검색하기에도 편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었는데요.그래서 저는 최종적으로 아트리스트로 최종 선택을 하게 되었는데요. 연간 결제라는 게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Unlimited 플랜을 월로 따져봤을 때 16.60불이라 이 정도면 쓸만 하겠더라고요. 긜고 플랜이 종료되더라도 쓸 수 있다는 게 엄청난 강점으로 다가오기도 했고요.Epidemic sound허용범위는?만약 유튜브에서 저작권 관련 메일이 도착하면 해당 라이선스를 통해 바로 해결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에피데믹사운드에서도 Sound Effects 탭에서 SFX 사용이 가능한데요.무드나 테마, 장르, 악기 관련해서 구분 지어 찾을 수 있으며 각 상황에 맞는 하위 항목들을 추가적으로 체크하여 섬세한 검색이 가능해요.곡 & 사운드 탭을 클릭하시면 뮤직플레이어로 써볼 수 있으니 평상시 음악 듣는 거 즐기신다면 이 부분도 만족하실 거예요!로로와 갑자기 떨어져 지내게 된 터라 시작할 때 넣을 만한 장면이 마땅치 않았거든요.Artlist와 동일하게 Epidemic Sound에서도 미리듣기를 지원하고 있고요.음질 자체도 훌륭해서 원하는 파일들을 모아 플레이리스트로 써봐도 좋겠더라고요.일인 미디어의 꿈을 가지고 있는 분들 많이 계시지요? 저도 최근에 로로와의 일상을 담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크리에이터의 길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사진 편집과는 다르게 영상은 다양한 요소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콘텐츠의 분위기 자체가 달라지더라고요.12개월 + 2개월 추가로 받으시려면 클릭!어떤 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제가 직접 업로드 한 영상을 토대로 보여드릴게요.우선 아트리스트를 먼저 보여드릴게요. 이곳에서는 대략 12,000개 이상의 곡을 접할 수 있으며 인증 내내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는데요. 브라우저상에서 로그인만으로 접속하여 원하는 유튜브 음악을 다운로드할 수 있고 저작권 없이 음원들을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Personal의 경우엔 Youtube, Facebook, Instagram, Tiktok, Twitch, Podcasts에서 쓸 수 있지만 각 플랫폼마다 1개의 계정(채널만) 유효하다고 하고Unlimited는 유료 및 프로모션 동영상과 클라이언트 작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무제한이라고 하니까요.검색된 결과에서 재생 버튼을 통해 미리 듣기를 해볼 수 있으며 우측에서 내려받기나 즐겨찾기 등의 기능을 통해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아마도 채널을 등록한 상태라서 그런 거 같기도 해요.사용범위는 둘 다 상업용으로 쓸 수 있었는데요.내려받기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바로 다운로드가 진행이 되는데요.좋은 노래들을 맘 놓고 쓸 수 있으니 컨텐츠를 만드는 게 훨씬 수월해지더라고요!라이브러리로 이동하면 다운로드 기록을 한 번에 확인하기도 편한데요. ‘최인훈의 아시아’를 출간한 장문석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15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에서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프랑스 혁명은 다만 한 가지 형태의 착취를 다른 형태의 착취로 바꾼 데 지나지 않지만, 우리들은 인간의 의한 인간의 착취에 바탕을 둔 사회를 인간의 연대성에 바탕을 둔 사회로 바꾸어 놓고 있는 중이다.”(최인훈, ‘화두’ 2)학창 시절 교과서에서 한 번쯤 봤을 작가 최인훈은 대표작 ‘광장’을 비롯해 ‘회색인’, ‘화두’ 등의 작품에서 한국의 현실과 한국인으로서의 삶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다.장문석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신간 ‘최인훈의 아시아’에서 최인훈의 질문을 역사적 맥락에서 고찰하고, 그가 모색한 대안을 살폈다. 1960년 ‘광장’이 발표된 지 60여 년이 지났지만, 그가 제기한 이념과 냉전, 선진국과 후진국, 민주주의 등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현재와 겹쳐 읽힌다.지난 15일 경희대에서 만난 장 교수는 “최인훈은 20세기 한국인의 삶과 생각의 방식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작가면서 우리가 어떻게 한국 너머로 나아갈 수 있는가 고민을 많이 했던 작가”라며 “여전히 그의 문학을 읽고 한국인이 누구인가, 한국인이자 세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장 교수는 책을 쓸 때까지만 해도 최인훈의 소설처럼 자유롭게 얘기하지 못하고, 더 민주적인 삶을 고민한다는 내용이 고릿적 이야기라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 비상계엄이 발령되는 상황이 오면서 분위기가 전혀 달라졌다. 장 교수는 “포고령에 들어가니 마니 했던 항목 중 야간 통행금지도 있었는데, 이는 최인훈의 ‘크리스마스 캐럴’이 다룬 내용이다. 역사 속의 풍경들이 지금도 살아오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웠다”며 “억압적 체제 안에서도 평범한 시민들이 우애 있게 살아 가는 공동체,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삶을 살아가는 내용이 여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광장’에서 이명준이 중립국을 선택한 것은 극단적 이념 둘 다에 거리를 둔, 다른 영역의 선택이라 풀이된다. 싸움을 넘어서 어떻게 하면 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