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a실시간증권디비]|텔sein07]* 카페 밖까지 멀티탭 콘센트를 연결해 전동 오토바이를 충전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카페 안에서부터 멀티탭 콘센트를 외부로 연결해 전동 오토바이를 충전한 여성 손님의 사연이 소개됐다.지난 15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사진을 공개하며 최근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어난 황당 사건을 전했다.사진에는 카페 밖까지 이어진 멀티탭 전선으로 빨간색 전동 오토바이 충전 중인 모습이 담겼다.제보자 A씨는 "처음엔 카페 문밖으로 전기 콘센트가 나와 있길래 공사 중인 줄 알았다"며 "근데 오토바이를 충전하고 있더라"고 했다.그러면서 "가게 직원이 잠깐 하는 건가 봤더니 오토바이 주인인 여성 손님이 소파에 앉아 안 움직이고 있더라"며 "본인 콘센트를 직접 가지고 다니면서 저런 식으로 충전해 다니는 걸로 보였다"고 밝혔다.누리꾼들은 "굳이 매장 밖으로 멀티탭을 연결해 쓰는 것은 사실상 전기 도둑 아니냐", "아무리 손님이어도 저런 행동은 과하다", "사진을 보는데 내가 알던 상식이 무너지는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