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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6 22:46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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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전경.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서울의 한 공사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숨져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8분께 서울 중랑구에 있는 이랜드건설 사업장에서 하청 소속 40대 남성 A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거푸집 해체작업 중 작업발판과 함께 떨어지며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와 서울북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는 부분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조사에 착수했다.중대재해법은 사업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중대 사고가 발생한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도록 정하고 있다.구체적으로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경우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한 경우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급성중독 등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한 경우 적용된다.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용인=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이 경찰에 체포됐다. 존비속을 가리지 않고 가족 구성원 5명이나 살해한 뒤 체포된 사건은 국내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일가족 5명 살해한 50대 가장 체포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 A씨가 15일 경기도 용인서부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A씨는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 자택에서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10~20대 두 딸 등 가족 5명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5.4.15 xanadu@yna.co.kr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전날 긴급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파트 분양과 관련한 사업을 하던 중 계약자들로부터 '사기 분양'으로 고소당했으며, 이로 인해 엄청난 빚을 지고 민사 소송까지 당하는 처지에 몰렸다"고 진술했다.그는 또 "가족들에게 채무를 떠안게 할 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광주경찰청에는 A씨를 상대로 한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이다.이렇듯 A씨는 자신의 범행을 경제적 어려움에 의한 불가피한 선택인 것처럼 진술하고 있으나, 유사 사건과 비교해봐도 그의 범행은 지나치게 과도한 측면이 있다.A씨는 가족들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수면제를 미리 준비했고, 가족들에게 먹이는 방법까지 범행의 상당 부분을 미리 계획했을 것으로 보인다.5명이나 되는 피해자의 시신이 별다른 외상 없이 모두 집 안에서 발견된 점을 보면 A씨의 범행은 피해자들의 저항 없이, 단기간 내에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 역시 A씨가 사전에 다각도로 범행을 계획했을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다. 일가족 5명 살해한 50대 가장 체포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 A씨가 15일 경기도 용인서부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A씨는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 자택에서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10~20대 두 딸 등 가족 5명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5.4.15 [공동 취재] xanadu@yna.co.kr 그뿐만 아니라 A씨는 이미 성인이 되었거나, 곧 성인이 될 10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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