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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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5-12-21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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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위원장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 2년 권고 결정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 출처=뉴스1) / 당원권 정지 2년 권고에 반발한 김종혁 전 최고위원.(출처 : 뉴시스) 국민의힘에는 30개 가량의 당내 위원회가 있습니다. 그중 한 위원회가 요즘 블랙홀처럼 당 안팎의 주요 이슈들을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비단 친한(친한동훈)계뿐 아니라 당내 여러 의원들마저 우려를 표하고 있는 당무감사위원회 이야기입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9월 말 이호선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를 당무감사위원장으로 임명했죠. 이 위원장은 임명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지난달 26일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이 방송이나 소셜미디어 등에서 장동혁 지도부를 비판했다는 거죠. 바로 이틀 뒤인 지난달 28일엔 한동훈 전 대표 일가와 관련된 당원게시판 사건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 일가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부정적인 게시글을 올렸다는 의혹에 대해 진상을 살펴보겠다는 겁니다. 지난 9일엔 '긴급 공지'를 통해 한 전 대표 가족들이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까지 공개했습니다. 가족들의 실명과 함께, 같은 이름의 당원들이 탈당한 날짜나 소속된 당협 등 개인 정보를 취재진에게 알린 거죠. 지난 16일엔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2년'이란 중징계를 권고했습니다. 그야말로 속전속결이었죠. 한동훈 전 대표는 "우스운 당으로 만들지 말고, 저를 찍어내고 싶은 거라면 그렇게 하면 된다"(18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張 "계엄 책임 통감" 언급한 날 '당게 조사 착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8일 대구에서 비상 계엄사태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이 위원장의 돌발 행보에 친한계 뿐 아니라, 당 지도부 관계자들도 당황하는 모습을 내비쳤습니다. "꼭 이때여야 했느냐"는 겁니다. 이 위원장이 한 전 대표의 당게 의혹을 조사하겠다고 밝힌 지난달 28일은 장동혁 대표가 대구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책임'을 언급 【 앵커멘트 】 앞서 보셨듯이 지난주부터 시작된 각 부처 업무보고를 통해서 다양한 이슈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제 해양수산부를 제외한 대부분 부처의 보고는 어제(19일)로 마무리됐는데요. 대통령실 출입하는 표선우 기자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질문 1 】 표 기자, 매년 하는 거지만 주목을 받은 이유는 전체 생중계됐기 때문이죠?【 기자 】 네 사상 처음으로 생중계된 이번 업무보고, 참여하는 공공기관만 228곳입니다.특히 각 부처 실·국장급 공무원까지 참여하다 보니, 평소 잘 몰랐던 실무자들도 대중 앞에 서게 됐죠.이 대통령, 잘한 일엔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공개 칭찬을 받는 실무자들도 생겼는데요. ▶ 인터뷰 : 이재명 / 대통령 (지난 16일) - "(식약처는) 불났을 때 별도 시스템을 만들어서 민원 처리를 했다고 하던데. 그 담당자가 누구예요?"▶ 인터뷰 : 오유경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지난 16일) - "담당자 여기 김익상 팀장님 아마 와계실 겁니다."▶ 인터뷰 : 이재명 / 대통령 (지난 16일) - "네, 아주 훌륭하게 잘 처리했어요. 박수 쳐주세요."-----▶ 인터뷰 : 이재명 / 대통령 (지난 12일) - "여기 예산은 어디에서 와요?"▶ 인터뷰 : 권대철 / 건설기술교육원장 (지난 12일) - "국가 예산은 아니고, 저희 자체 수입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재명 / 대통령 (지난 12일) - "연간 240억이 드는데…자체 수입이?"▶ 인터뷰 : 권대철 / 건설기술교육원장 (지난 12일) - "전체 다 자체 수입입니다."▶ 인터뷰 : 이재명 / 대통령 (지난 12일) - "대단하십니다."【 질문 2 】 그런데 여과 없이 다 생중계되다 보니 부작용도 있었다고요. 【 기자 】 네 이번 업무보고 최고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콩GPT 별명까지 얻은 농식품부 변상문 식량국장이겠죠.차관으로 특진 될 거란 얘기도 한때 나올 정도였는데, 이런 콩GPT가 내놓은 답변, 틀린 걸로 밝혀지면서 장관이 정정하는 일도 있었습니다.생중계 현장, 답변을 지금 내놔야 한다는 긴장감과 부담감에 벌어진 건데요.대통령실도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어제 이뤄졌던 성평등가족부 업무보고, HPV 백신 무료 접종 지원 대상의 나이가 잘못 전달되면서, 이 대통령 오늘 직접 정정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질문 3 】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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