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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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5-14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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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타이완에 대한 무기 판매 문제 등을 논의하겠다고 예고하면서 타이완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두 정상의 논의 결과에 따라선 타이완은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지형에도 큰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방문을 하루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타이완 문제와 관련해 묘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11일) : (타이완은 어떻습니까? 타이완 문제가 협상에서 거론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아주 멀리 있습니다. 9,500마일이나 떨어져 있습니다. 우린 9,500마일, 시진핑은 67마일입니다.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보다 중국이 더 다급하다는 의미일 수 있지만 듣기에 따라선 미국의 한계를 시인한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실제로 타이완에선 유사시 군사적 지원이 쉽지 않은 만큼, 타이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뜻을 시사했다는 분석까지 나왔습니다. 타이완의 미국산 무기 구매를 미·중 정상회담의 의제로 올린 결정을 두고도 비판이 나옵니다. 미국은 지난해 16조 원어치의 무기 판매를 승인한 데 이어 20조 원 규모의 추가 판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타이완은 물론 아시아 우방국 사이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굴복해 2차 무기 판매를 연기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 발 더 나가 트럼프 대통령이 '타이완 독립에 반대한다'는 명시적 선언을 수용할지도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미국 공화당에서도 이런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최근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명확한 답변을 피했습니다. [미치 매코넬 /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 (12일) : 타이완, 일본, 필리핀이 우릴 보고 있습니다. 그 국가들의 안보는 논의 대상이 아니라고 확신시켜 주실 수 있습니까?] [피트 헤그세스 / 미국 국방장관(12일) : 대통령을 대신해 발언하거나 대통령이 무엇을 말할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동안 '미국 우선주의'라는 명분 아래 동맹보다는 경제적 이익을 앞세웠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엔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YTN 유투권입니다. 영상편집 : 강은지 YTN 유투권 (r2kwon@ytn.co.kr(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인공지능정책연구실과 과실연 AI미래포럼이 주최한 '5차 국방인공지능혁신네트워크 세미나'가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고려대학교 미래융합기술관 601호에서 열렸다. 발제는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했다.김 교수는 세계적으로 뜨거운 '미토스(Mytos) 쇼크'에 대해 "한국이 구조적으로 더 취약하다"며"기술이 문제가 아니다. 기술은 우리도 가질 수 있다. 문제는 이런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가, 문화가 한국이 더 취약하다"면서 그 이유를 설명했다.김 교수에 따르면 '미토스'는 내부 코드명 카피바라(Capybara)였고, 올 3월 설정 오류로 그 존재가 먼저 노출됐고, 4월 8일 '미토스 프리뷰(미리복)'라는 이름으로 공식 출시됐다. 미토스를 제작한 미국 AI기업 앤트로픽은 이를 "지식과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깊은 연결 조직"이라는 의미로 설명했다.앤트로픽은 미토스가 범용AI임에도 보안 취약점 탐지와 공격 능력이 가공스러워 일반에 공개하지 않고 대신 '글래스윙(Glasswing)'이라는 프로젝트로 구글, MS, AWS 등 미국 빅테크와 기관 등 약 50여곳에만 이를 제공했다. 우리 정부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앤트로픽과 접촉중이다.김 교수는 AI가 정확히 자동화 기술이라면서 "취약점을 찾는 자동화 기술은 이미 미국에서 2005년에 나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굉장히 발빠르게 움직였고, 2007년에 이미 자동화 도구를 이용해서 취약점들을 찾는 일들을 했다"고 들려줬다. 김승주 고려대 교수가 발제를 하고 있다. 그는 한국이 '미토스 쇼크'에 구조적으로 취약한 이유로 시간의 비대칭성을 들었다. 미토스 같은 강력한 AI 등장으로 해킹 도구 제작 시간이 기존 2~3년에서 20시간으로 대폭 단축됐음에도우리나라는 이에 대응하는 절차가 진단->보고->승인->예산편성->장비 구매 및 대응 순으로 이어지면서 방어시간이 너무 길다는 것이다. 전문가에 따라 해킹 도구 제작시간이 10시간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김 교수는 외국도 시간의 비대칭성이 존재하지만 우리 같지는 않다면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어렵게 하는 중앙집중형 보안 거버넌스의 구조적 리스크와 불투명성이 문제"라고 짚었다. 이어 "정부와 공공 분야가 가장 경직돼 있다. 다음이 금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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